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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94

오세민 신부가 들려주는 엄마이야기 - 북콘서트 한국최초로 4명의 아들을 사제로, 외동딸을 수도자로 봉헌하신 이춘선 마리아 어머니의 일기와 아들 사제에게 보낸 편지, 신앙의 성찰과 기도 시로 엮어진‘네 신부님의 어머니‘ 저자의 막내아들 오세민 루도비꼬 신부님과 함께 11번의 북콘서트, 음악피정을 했습니다.그 중에서 개봉동 성당 동영상입니다. 그 날 목이 아파서 노래없이 토크만 하셨는데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5명의 자녀를 봉헌하신 어머니의 뜻을 살려 책 판매대금의 10%를 본당성소 후원회 기부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하느님 만으로 행복할 수 있기를... 하느님 이외의 다른 어떤것도 필요치 않는 그런 삶이 되셨음 하는 바램으로..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_ 오세민 신부의 북 콘서트 중에서 ▶ 도서 보러가기 : http://bit.ly/.. 2018. 1. 10.
고통의 순간에 당신은 왜 침묵하십니까? 4월 인문학 강좌 "침묵" 책과 영화 속 하느님 4월 1일 명동 북앤샵에서 의정부교구 최대환 신부님을 모시고 인문학 강의가 있었습니다.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강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과 영화 “사일런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태 5,3-4)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신다. (시편 34) 하느님께 맞갖은 제물은 부서진 영.부서지고 꺽인 마음을 하느님, 당신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십니다. (시편 51)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모욕도 재.. 2017. 4. 3.
그림을 통해 그분을 드러내는 일이 나의 몫임을 - 김옥순 수녀 그림을 통해 그분을 드러내는 일이 나의 몫임을 ♬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많은 사람이 즐겨 부르는 한 유행가 가사이지요. 이 노래 가사를 이렇게 바꿔서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 앉으나 서나 그림 생각 앉으나 서나 그림 생각 떠오르는 좋은 영감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이번 제19회 가톨릭 미술상 회화 부문 본상의 영광을 안은 성바오로딸수도회 김옥순 수녀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 붓을 든 지 27년 만, 첫 수상의 감격 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홍보팀 책임자 레나타 수녀님과 함께 김옥순 수녀님의 아틀리에를 찾았습니다. 작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수녀님 작업실에 들어서니 한때 아는 선배 작.. 2015. 2. 17.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 전원 신부 저자 강연회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그리 오래지 않은 어느 날 바다를 보았습니다. 눈부신 바다를 마주하고 가슴 한가득 그 바다를 담아왔지요... 문득 고개 들어 올려다본 창에는 그 바다만큼 푸른 하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모처럼 겨울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수녀원 김장하는 날, 다행히 날이 차지 않아 한시름 마음을 놓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침 출근길을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출간된 전원 신부의 저자 강연회가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3층 강의실을 가득 메운 독자 여러분 앞에 발그레해진 얼굴의 전원 신부 등장~! 자, 저자와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름이 ‘전원’이라 자신의 일기를 ‘전원일기’..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