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4.4)

바오로딸 2019. 4. 4. 09:17

+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주님, 저희에게 다스려야 할 아픔이 왜 없겠습니까?

추슬러야 할 고통이 왜 없겠습니까?

탄식하며 울부짖던 날이 왜 없겠습니까?

작은 일에도 도지는 상처를 주님, 돌아보소서.

사랑이 많은 사람이

먼저 상처 받고 오래 아픈 법이오니

당신처럼 상처를 끌어안고 사랑하게 하소서.

제게 상처 준 이를 저희가 용서하여

저희도 당신께 용서받게 하시고

제 상처에 매달리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상처를

싸매고 치유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