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2.5)
바오로딸
2020. 2. 5. 09:08
+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주님, 당신께서는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을 약속하셨습니다.
때로는 한 줄기 빛조차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은
슬픔의 방에 갇힌 것처럼 느낍니다.
이 슬픔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해주소서.
테클라 메를로 수녀님은
"우리가 언제나 기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언제나 평화로울 수는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님, 제 영혼 깊은 곳으로 들어와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무한한 기쁨과 평화를 주소서.
치유자이며 의로움의 태양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_ 「이럴 때는 이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