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5.12)

바오로딸 2020. 5. 12. 09:16

가만가만 산새소리 듣습니다.

푸른 하늘과 달콤한 바람

이토록 고요한 침묵 속에서

당신은 말씀하십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언제나 너와 함께 있겠다.

죄를 지어 나를 내쫓지 마라.”

제 안에 계신 주님,

모든 것 맡겨 드리며

기도에 잠깁니다.

_ 전영금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