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9.15)

바오로딸 2020. 9. 15. 09:00

시간을 멈춰 세우고 싶은 
행복한 때가 있겠지요! 
아마도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성모님의 마음이 그렇고, 
저를 바라보는 주님의 
마음도 그러실 테지요!   
어떤 말로도 대신할 수 없는
당신 사랑의 무게, 
살아온 햇수를 묻지 않으시고
딱 하루의 감사라도
기꺼이 받아주시는 주님,
당신 품 안에서 행복합니다.


                  _전영금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