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 5)

바오로딸 2021. 1. 5. 09:00

주님,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드냐고 말하는 이들, 
새해 벽두부터 지친 사람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소서.  
코로나로 모든 게 무너져
세상과 주님을 원망하는 
깊은 상처 낫게 하소서. 
저희 모두 참 생명과 평화가 
어디에서 오는지 알게 하시고, 
평범한 날의 소중함을 깨달아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갈
희망  품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