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바오로딸 2021. 7. 31. 07:00

뜨거운 여름 방학엔 물놀이, 야영 등,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곳도 많을 텐데 어떻게들 지내고 있을지….
멋진 방학을 꿈꾸었을 텐데 팬데믹 때문에 
모두가 자유롭지 못하죠. 이럴 땐 동시집이라는 
종이책이 어린이들에게 어떤 매력을 줄 수 있을까요? 
동시작가 어린이 도영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말을 잃고 행동이 자유롭지 않아 
엄마가 도영이의 손을 감싸 주어야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적어 내려간 글들이 모여 『그림 같은 하루』 
동시집이 탄생했습니다. 도영이의 마음 속 풍경과 가족, 
자연의 소소한 변화까지 사랑스러움을 느껴보세요.   

내 사진

가로세로 10Cm 크기의 
작은 액자예요

초록빛이 납니다
사각 모양이고 이뻐요 

사진 속 꼬마 도영이는
내가 봐도 이뻐요

엄마는 지금의 나도 이쁘대요
물론 말 잘 들을 때만요 

바로가기:▶https://bit.ly/3x88M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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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여름 위에 그림 같은 우리가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