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1. 30)

바오로딸 2021. 11. 30. 07:00


어둠이 깃든 대림

삶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그러나 고독하고 병도 나고
무기력해집니다.
눈물이 흐르고,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삶과 나 자신과 
하느님과 대결합니다.
그것이 대림입니다.

대림이 있어야 성탄이 올 수 있습니다.
별들은 어둠 속에서만
빛날 수 있습니다.  

_「성탄이 왔다!」, 안드레아 슈바르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