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 20)

바오로딸 2022. 1. 20. 07:00

깊어진 겨울을 알리는 대설,
하얀 눈은 하루 먼저 다녀가시고
일기 예보에는 동그란 해가 반짝입니다. 
절기와 날씨가 다르듯 마음의 하늘,   
맑았다 흐렸다 할 때라도 제 영혼은 
생명의 주이신  하느님께
삶의 순간순간을 맡겨드리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