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1. 29)

바오로딸 2022. 11. 29. 07:00

하느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우리 자신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우리에게서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것
풍요롭게 주신 것을 우리가
사람들에게 주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지나치게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잠시 귀 기울이기, 촛불 켜기, 
편지 쓰기, 서로 인사 나누기,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답을 기대하지 않기 이런 것들로 족합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당신의 풍요로움에 
사랑에 동참하게 하시니까요

_「성탄이 왔다!」, 안드레아 슈바르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