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 12)

바오로딸 2022. 12. 12. 07:00

대림환의 세 번째 분홍빛 촛불 너머로 
“두려워 말라. 나 너와 함께 있겠다.”고
하신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작아지신 주님, 성체 안에서 
저를 용서하시고, 힘을 주시니 
오늘도 용기가 납니다.   
저를 만나는 이들 안에 계신   
주님의 모습을 알아보게 하소서. 
날마다 성탄이도록 
제 마음의 눈을 열어주소서. 

_전영금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