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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잘하고 유머도 풍부했던 필립보 네리는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유산을 마다하고, 수도자들의 삶을 본받고자 가난한 이들을 돌보기 시작한다.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봉사하기 위해 수도회도 세웠던 필립보 네리는 사제품을 받은 이후에는 고해성사를 통해 많은 영혼을 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종교개혁으로 교회가 혼란스러웠던 시기에도 교회 쇄신과 비전의 모범이 된 성인의 삶 면면을 되짚어볼 수 있는 책이다.
원문 보기: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