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본당 대림특강
신앙의 해와 대림시기를
맞아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에서 특별한 대림특강과 청년미사 등이 열린다.
1. 신앙의 해 명동
대림특강 3~17일 월요일 오후 7시 대성전에서 열리는 '신앙의 해 기념 대림특강'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나자렛 예수」 를
중심으로 복음서에 나타난 참 하느님이자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의다. 강의는 △3일 우리는 왜 나자렛 예수를
믿는가?-신앙의 해와 「나자렛 예수」 1ㆍ2 입문(조규만 주교) △10일 하느님이신 예수-「나자렛 예수」 1 해설(이하 박병규 신부) △17일
주님이신 예수-「나자렛 예수」 2 해설 순이다. 2. 신앙의 해 청년미사와 특강 청년들을 위한 미사도 있다.
교구 사목국(국장 손희송 신부)은 대림 4주 동안 '신앙의 해 기념 대림절 명동 청년미사'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을 위한 특별미사를 봉헌한다.
조규만(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주교와 교구 각 처ㆍ국장 신부들이 명동본당 주일 오후 7시 청년미사를 주례하고 특별강론을
하는 것이다.
강론은 △2일-손희송 신부 △9일-허영엽 신부(문화홍보국장) △16일-안병철 신부(사무처장) △23일-조규만
주교가 맡는다. 3. 힐링 무비 힐링 토크 한편 교구 문화홍보국은 성바오로딸수도회와 함께 청년피정 '힐링
무비 힐링 토크'를 준비했다. 2~23일 대림절 명동 청년미사에 앞서 매 주일 오후 3~5시 교구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피정은
영화를 감상하고, 이어지는 나눔과 작업을 통해 영화에 담긴 복음적 가치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시간이다. 회비는 1만 원이며, 접수 및 문의는
010-9630-1610. 손희송 신부는 "신앙의 해를 맞아 교구가 특별히 마련한 미사와 피정을 통해 바쁘고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힘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신문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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