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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끝나고 밤이 열리는, 「소화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

바오로딸 2016. 7. 12. 18:00


당신의 계명에 저를 맡기게 하소서.

당신이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사랑하도록 노력하게 하소서.

사랑이 나날을 다스리고

제 마음을 이끌어 가게 하소서.


오소서, 사랑하올 아버지,

당신은 제 모든 날을 축복하시니

하루가 끝나고 밤이 열리는 이 순간

저를 축복하소서.

_ 「소화데레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