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6.11.14)
바오로딸
2016. 11. 14. 09:00
영원한 위로자이며 삶이신 주님,
나약한 저희는
상대가 무심히 던진 말 한마디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좌절하기도 합니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결과에 울고 웃기도 합니다.
제 십자가가 아무리 어깨를 짓누른다 해도
주저하지 않고 용감히 일어서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