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6.12.19)

바오로딸 2016. 12. 19. 09:28

저희를 부르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무엇이 행복인지, 

저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저희 자신보다 저희를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 

모든 것을 바쳐도 남게 되는 것은 

허무와 공허함뿐인 삶에서

주님께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고,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탄생과 죽음과 부활이라는 

온 삶으로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 선이시며 모든 기쁨과 

평화와 생명의 근원이신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

저희 자신을 바라보고 알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하느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 당신과 하나 되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