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 분당 바오로딸 작은 음악회 분당 바오로딸 작은 음악회 지난 5월 18일(토) 오후 3시 분당 바오로딸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이날 연주회의 주인공들은 분당 성 요한 성당 요한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GRAZIA 리코더 합주단으로 단원들은 7080 어르신들이랍니다. 그 연세에 호흡량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임 아녜스 선생님의 열성적인 지도로 7년이나 된 합주단이예요. 선생님은 어르신들이 잘 알아볼 수 있는 특유의 악보로 모든 악보를 수정하여 가르치고 계십니다. 성가에서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여 주셨어요. 리코더를 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내 자신이 대단한 음악가가 된 듯 연습할 때 기분도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악보를 외우면서 뇌.. 201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