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 #기도 #시작 #하루 #주님 #예수님 #십자가 #십자가의길 #성주간 #성삼일 #성금요일 #수난 #고통 #죽음 #아픔 #눈물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4.19) 사람 발길이 닿은 곳마다 새롭게 나는 길 그러나 그 길 위에서 저마다 헤매기도 하고 되돌아 나오기도 하는 길. 이리 저리 난 수많은 길에 드리운 혼돈의 세상 길 위에 종과 횡으로 우뚝 서 있는 십자나무 하나 오늘 빛나고 있습니다. 땀과 눈물과 죽음의 고통으로 질펀해 피해가고 싶은 좁은 길입니다. 허나, 이 길 말고는 내 생명 살리는 다른 길이 없음을 당신의 죽음으로 제 가슴에 이정표로 새겨주신 십자가의 길 어리석었던 제 가슴을 치며 당신을 따라 걷습니다. _ 전영금 수녀 2019.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