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 #기도 #시작 #하루 #주님 #예수님 #하느님 #십자가 #고통 #사순 #성주간 #고백 #무거움 #신앙 #용서 #희생 #희망 #사랑 #아픔 #함께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4.12) 예수 그리스도님,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아니 제 속은 더 한심합니다. 사순시기도 끝나가는 데 여전히 “하느님과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했습니다.”라고 고해성사 볼 시간이 다가옵니다. 슬그머니 무거운 죄의 짐 당신 어깨 위에 올려놓으려 잔 꾀를 부리고 있습니다. ‘얘야, 괜찮다. 괜찮다.’ 하시는 주님 제 얇은 신앙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게으른 고백 이제야 올려드리오니 저의 죄 용서해 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