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1 말씀을 살아가는 이들의 벗, 야곱의 우물 말씀을 살아가는 이들의 벗, 야곱의 우물 매달 발행되는 「야곱의 우물 」이란 잡지 아시죠? 저는 매일미사 대신 이 잡지를 보는데 복음 묵상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이번 달엔 특히 박병규 신부님의 주일 렉시오 디비나 묵상이 좋았습니다. 신앙은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깨우쳐 주기도 하고 세례 받은 햇수와도 상관이 없다는 걸 가르쳐 주십니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지가 첫째'가 되는 이치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해 줍니다. 문득 야곱의 우물에서 사도직하면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이 기억납니다. 통신성서공부를 하면서 만난 엘리사벳님은 벌써 20년 지기가 되었습니다. 2014년은 「야곱의 우물 」이 창간된 지 20주년이 되는데, 창간 독자면서 애독자인 그분은 늘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분이십니다. 교회 안에서.. 2013.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