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262

소명, 아름다움으로의 초대 내 삶에서 주님의 자리는 어디쯤일까요?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이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주교 시노드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아메데오 첸치니 신부가 2015년에 ‘성소와 거룩함: 아름다움과의 접촉’이라는 주제로 제38차 심포지엄(이탈리아 성소사목 전국위원회 주관)에서 강의한 ‘지고의 아름다움이신 분과 그분을 찾아가는 긴 여정에 대한 성찰’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첸치니 신부는, 지고의 아름다움이신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부르심이란, 부르심을 받은 이들 각자의 작고 유한한 삶 안에서 무한한 아름다움을 재생산해 내라는 부르심이며, 성소를 증진한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그 표징을 알아차리는 것을 배우고, 지고의 심미가이신 분과 함께 미적 일치를 이루는 아름다움으로.. 2018. 10. 12.
오늘의 기도(8.23) 아버지 하느님, 저희 모두를 당신을 따르는 길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청하오니,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당신을 떠나 냉담하는 이들이 하루 속히 당신 품으로 다시 돌아와 하느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기쁨과 자유의 은총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2018. 8. 23.
정말 정말 좋은 친구들 책 속 동물원으로 고고~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사람과 동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존의 시대를 살고 있다. 우연한 만남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가족이 된다.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마음의 위로와 교감을 나누며 도움도 주고받는다. 특별한 우정을 나눈 성인과 동물 친구에 관한 이야기리타 성녀와 꿀벌들, 프란치스코 성인과 믿음직한 친구 늑대, 로코 성인과 영리한 개 레스테, 베네딕토 성인과 행운의 친구 까마귀, 요한 보스코 성인과 든든한 경호원 그리조, 클라라 성녀와 사랑스러운 고양이 등 그들의 특별한 만남이 감동을 선사한다. 아기자기한 본문 그림은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크레파스의 질감이 이 책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글과 그림의 조화를 이룬다. 다른 재료에서 못 느끼는 크.. 2018. 7. 31.
교황님의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많이 희망하고 더 많이 용기낼 수 있도록! 교황님의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 희망주러 가기 : https://bit.ly/2JtMNKL 201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