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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알베리오네센터 5층의 비밀 어디일까요? 할미꽃이 가득- 만지면 강아지털 같아요. 꽤 오래 피어 있다가 지는 중이랍니다. 철쭉은 이제 막 피어나고 있구요. 빛깔 참 곱죠? 이름 모를 꽃도 있답니다. 보라색 꽃의 이름도 잘 모르겠어요~ 봄의 연두와 초여름의 초록, 하느님이 세상에 주신 싱그러운 선물입니다. 이 둥글넓적한 잎의 정체는? 소나무도 우두커니 서 있어요. 연보라색 꽃은 라일락일까요?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의 무지.^^; 앉아서 광합성을 하게 해주는 긴의자까지. 대체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람과 새들이 머무는 곳 좁은 공간도 좋다며 꽃들이 웃는 곳 해의 손길을 받으며 계절이 지나가는 곳… 바오로딸 알베리오네센터 5층, 옥상 한쪽에 자리한 작은 정원입니다.^^ - 홍보팀 고은경 엘리사벳 2012. 4. 30.
꿈꾸는 카메라 - 바오로딸 프로젝트 사진전 바오로딸 큰언니 수녀님들의 사랑과 꿈과 추억과 내면의 열정이 펼쳐지는 '꿈꾸는 카메라'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꿈꾸는 카메라 - 바오로딸 프로젝트'는 성바오로딸수도회의 서원30년차 이상 된 수녀님들이 일회용 카메라에 담은 꿈과 추억을 세상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4월 29일 전시는 서울신학교의 성소주일 행사로 진행되고, 11시 미사로 시작해서 3시에 모든 행사를 마감합니다. 4월 30일-5월 4일까지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 1층에서 전시합니다.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 꿈꾸는 카메라 http://cumca.co.kr 성바오로딸수도회 www.fsp.or.kr 2012. 4. 30.
[스크랩] 사진시집 「우리 가운데 계시도다」 사진시집 「우리 가운데 계시도다」 조승균 신부 사진·자유기고가 신중완씨 복음묵상 덧붙여 발행일 : 2012-03-18 [제2787호, 17면] ▲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요한 13, 1) 모·두·하·나·되·게·하·소·서 모·두·하·나·되·게·하·소·서 아·버·지·께·서·제·안·에·계·시·고 저·또·한·당·신·안·에·있·듯·이 믿·는·이·들·또·한 우·리·안·에·있·게·하·소·서 당·신·이·제·안·에 제·가·그·들·안·에 그·들·이·세·상·안·에·있·음·으·로 사·랑·이·완·전·하·게·하·소·서 잠시 숨을 고르고 앉아 책장을 넘겨보자. 때론 큰 의미없이 바쁘게 보내는 시간과 빠르게 스쳐 보내는 공간을 뒤로 하고, 하느님의 시간과 하느님의 공간을 만날 기회가 눈앞.. 2012. 3. 21.
[도서] 우리 가운데 계시도다 발행일: 2012. 2. 28 | 사진: 조승균 | 글: 신중완 판형: 160 * 160 | 쪽수: 148쪽 | 가격: 14,000원 ● 기획 의도 갈수록 빠르게 변화되는 시간과 공간은 현대인의 마음을 더 조급하게 만든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시간도 바쁘게 사라지는 공간도 의미 없는 진행형일 때가 대부분이다. 잠시 숨을 고르고 한 순간 한 장면에 머물러,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어떨까? 모든 장면이 하느님의 공간이고 모든 순간이 하느님의 시간이다. 그렇기에 모든 장면과 순간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의미가 된다. 사진 시집 ‘우리 가운데 계시도다’는 사진 이미지를 통해 느껴진 복음적 단상들을 시로 읽으며, 바쁘고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 안에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 주제 분류..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