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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41

오늘의 기도(7.11)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시는 주님, 제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주님의 현존과 말씀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주시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참된 평화 안에 머물게 하소서. 2018. 7. 11.
오늘의 기도(6.21)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히브 12,5) 주님, 당신은 죄 없으신 진리이심에도 구원을 위해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저희도 세상 속 당신 복음을 위해 달가이 가시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2018. 6. 21.
[Why] 눈물 한 방울로 아내를 살리다 [Why] 눈물 한 방울로 아내를 살리다 2018.04.28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 [박돈규 기자의 2사만루] 뇌출혈로 의식 잃은 아내, 사랑의 대화로 일으켜 세운 서규석씨 직접 번역한 ‘눈물 한 방울’ 서규석씨가 중환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번역한 ‘눈물 한 방울’. 아내가 느닷없이 쓰러졌다. 의식을 잃었다. 2013년 7월 10일 서울 한 백화점 수퍼마켓에서였다. 뇌동맥 파열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맬 때 남편이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다. 아내는 열흘째에 눈을 떴다. 일반 병실로 옮겼지만 불행은 사납고 질겼다. 수퍼박테리아(내성이 강해 그 균에 맞는 강력한 항생제를 써야 한다)에 감염돼 중환자실로 되돌아갔다. 열아흐레째 더 큰 뇌출혈이 일어났다. 의료진은 "생존 확률은 1%밖에 없으니.. 2018. 5. 14.
오늘의 기도(4.9) 위로자이신 주님!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상처 받고, 괴로워하며 슬퍼하는 모든 영혼들을 기억하소서. 저의 깊은 내면 안에 있는 억눌린 슬픔과 괴로움도 위로하시고 치유해주소서. 2018.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