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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46

오늘의 기도(4.11) 저희 가족의 앞길을 보살피시는 주님,그 길에서 피곤한 몸 쉬게 하시고그 길에서 받은 상처 낫게 하소서.아프다, 하면 만져주시고슬프다, 하면 위로해 주소서.살아야 할 많은 날을 헤아리며가족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당신 자비 안에서 복을 누리게 하소서.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4. 11.
오늘의 기도(3.30) 베드로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루카 22,33) 나약한 저를 이미 아시는 주님, 일상 속 몇 번이나 당신을 외면하는 제게 당신은 굳건한 자비로움으로 기다리시며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주님 바라오니 항상 당신께 돌아오는 제가 되게 하소서. 2018. 3. 30.
오늘의 기도(3.29) 아버지의 뜻만으로 온 삶을 사신 예수님, 삶 안에서 크고, 작은 생각과 계획들로 저희는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 여기며 인생의 선택과 결정 앞에서 두렵고,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매순간 찾으며 아버지의 뜻만을 구하고, 기다리고, 기도하신 당신의 모습을 닮게 하소서. 삶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당신이 가신 길을 마음에 품고 희망하게 하시고, 답답함과 괴로움에 두려울 때에 당신의 말씀을 되뇌며 인내하게 하소서.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예수님을 따르며 닮아가는 생애가 되게 하시고, 삶의 매순간이 기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1,35) 2018. 3. 29.
오늘의 기도(3.20)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함께 하시기에 저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하느님이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 안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주님, 저를 받아주소서.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