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픔56

오늘의 기도(10.26) 생명을 돌보시는 하느님, 당신은 인간에게 삼라만상을 돌보라 하셨습니다.그러나 자연도 인간의 몸과 마음도 시름시름 병들어 갑니다. 탐욕과 이기심, 돈과 성공을 향해 치닫는 물질주의로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절망에 빠져 뒤틀리고 상처가 가득한 채 잘못된 폭력과 분노가 소중한 목숨까지 희생시키는비참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주님, 사회의 아픔에 우리의 눈과 귀를 활짝 열게 하소서.젊은이들이 밝은 빛을 향해 걸어갈 용기를 주는 진정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누구를 탓하기 전에 품어주는 사랑이 부족했던 저희 모두를 용서하소서. 주님, 당신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_ ⓒ전영금 2018. 10. 26.
오늘의 기도(10.18) 자비로우신 성모 마리아님, 당신은 세계 곳곳에서 겪는 고통과 전쟁, 알 수 없는 자연재해까지 인간이 원인이 되어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자연은 병들어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결코 침묵하고 못 본체 하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성령의 움직임 속에서 세상을 정화시키고 한반도가 그토록 갈망했던 평화로 하나가 되는 은혜 내려 주소서. 평화의 성모마리아님 도와주소서. 아멘. _ ⓒ전영금 2018. 10. 18.
오늘의 기도(10.17) 사람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신 주님, 마음의 고통받는 이들과 그의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아픔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만이 줄 수 있는 평화를 주시고,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굳세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소서. 2018. 10. 17.
오늘의 기도(8.28) 저희의 부족함도 선이 되게 하시는 주님, 찬미받으소서.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전쟁과 폭력, 특히 이기적인 살인행위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과 가족들을 기억하며 기도드립니다. 그 폭력성에 무방비로 노출된 이들에게는 위로를 주시고, 그들의 무자비함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겐 지혜를 주시어 타인의 아픔에 무관심한 이들이 당신이 원하시는 평화를 바라고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201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