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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56

11월 문화마당 [신학자에게 듣는 지옥 이야기] 2018. 10. 19.
교황님이 너에게 할 말이 있대 프란치스코 교황이젊은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에서 이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황은 두 지도자에게 ‘평화의 장인(匠人)’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 의 아버지이시고 평화의 아버지이시니 남한에 살든 북한에 살든 남북한 국민 모두를 위해 기도를 바치자며 수천 명의 순례객과 함께 ‘주님의 기도’를 바쳤다. 이번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미래를 만드는 장인’이 되라고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을 향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내는 사랑 어린 메시지다. 사회에서나 교회 안에서 젊은이들이 설 자리가 별로 없다.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교황은, 바로 젊은이.. 2018. 7. 9.
나를 닮은너에게(오디오북) 사랑하는 나의 벗이여,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다! 2015년에 출간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 『나를 닮은 너에게』를 전문 성우가 낭독한 오디오북. 『나를 닮은 너에게』는 준주성범처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형식으로 쓴 책이다. 눈으로 책을 읽을 때와는 달리 마치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듣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총 59개의 주제 가운데 예수님 사랑의 호소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내용 41개를 발췌하여 CD 3장으로 엮었다.1장-4장이 들어있는 첫 번째 음반은 행복을 가르치시는 그리스도, 어린이와 같은 믿음, 예수님 따르기, 내 안의 그리스도 등 16개 트랙, 5장-8장이 들어있는 두 번째 음반은 가난한 마음, 겸손의 진보, 기도의 필요성, 죄의 본질 등 15개 트랙, 9장-.. 2018. 6. 28.
함께 울어주는 이 이기헌 주교가 나누어 주는진솔한 마음의 소리 이기헌(베드로) 주교(의정부교구장)가 오랜 기간 사목자로서의 삶의 체험을 나눈 묵상 수필집이다. 가족, 성소, 기도, 친구, 영성적 주제를 진솔하고 친근감 있게 풀어내고, 신앙 성숙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민족화해에 대한 간절한 염원 등 이기헌 주교의 소박함과 따듯함이 묻어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본문 그림(구민정) 또한 먹그림 특유의 담백함으로 글의 감동을 더한다. 평생 자녀들이 하느님 자녀로 살아가기를 늘 기도하신 어머니, 동창 신부의 진심 어린 눈물로 오랫동안 냉담한 교우의 마음을 움직인 일, 군종신부 때 사제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많이 외로워했던 시절, 자신을 그렇게 힘들게 했던 그 외로움이 참 의미 있는 일이었고 또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해주는 .. 2018.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