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24

오늘의 기도(17.6.15) 진흙 같은 이 몸에 생명을 넣어주신 주님, 먼지 같은 이 영혼에 사랑을 심어주신 주님, 지상에서 천국까지 찬미받으실 분은 오직 당신뿐이옵니다. 제가 옳은 일 하였거든 당신 뜻인 줄 아나이다. 제가 착한 일 하였거든 당신께서 이끄신 줄 아나이다. 제가 좋은 말 하였거든 당신께서 하신 줄 어제처럼 오늘도 새기나이다.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2017. 6. 15.
오늘의 기도(17.6.9) 제 영혼의 주인이신 주님, 제 영혼을 도로 드리오니 받으시고 축복하소서. 이 몸은 당신한테서 비롯되었으니 온전히 당신 것이옵니다. 제 깊은 곳에서 솟아올라 말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춤추게 하시는 분. 당신께 의지와 생각과 마음을 드리오니 제 일상과 일과 느낌을 통해 당신은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 되시나이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2017. 6. 9.
우리를 밝게 비출 것이다, 「길에서 만난 행복」 아직 비추지 않은 오로라들이앞으로 내딛을 걸음걸이를 위해가장 아름답고 강렬한 광채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삶의 오로라에서 나오는가장 강렬하고 아름다운 광채가바로 내일 빛나게 될 광채라는 것을 알 때,우리 영혼은 얼마나 신명나겠는가!내일은 향해 단호하게 걸어가자.오늘보다 내일은 훨씬 더 우리를 밝게 비출 것이다. _ 「길에서 만난 행복」 * 더 궁금하다면?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07&subcode=04&gcode=bo0020366 2016. 9. 9.
33편의 영화, 복음으로 투영시키다 -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33편의 영화, 복음으로 투영시키다예수회 사제인 저자의 영화 속 ‘영신수련’의 길 2014.07.10 발행 [1518호] ▲ 김상용 지음/바오로딸 펴냄 “내가 영화관에 가는 행위를 약간 과장해서 말하자면, 그것은 일종의 거룩한 전례에 참여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나는 영화관에 늘 혼자 간다. 이것은 마치 기도하기 위해 경당에 혼자 머무는 것과 비슷하다.”예수회 소속 사제이자 예수회 매체홍보 사도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저자의 얘기다. 저자는 영화를 통한 ‘영신수련’ 피정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보면 좋을 만한 영화 33편을 뽑아 그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영혼이 감각해 낸 삶의 근원,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어거스트 러쉬’ △두터운 무의식의 안개를 헤치고 대면해야 하는 우리의 ..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