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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성월12

위령성월 추천 매체 2018. 11. 15.
오늘의 기도(11.2) 주님, 너무 멀리 떠났다고 생각하면 한없는 슬픔이지만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갔다 생각하면사랑하는 친구의 죽음도 아름답습니다.이승에 남아있는 저와 우리를 위해아마도 하느님께 필요한 은총을 여쭙고 있겠지요. 오히려 고마운 사람, 행복한 영혼입니다.그래도 혹시나 해서 두 손 모아봅니다.고통을 넘어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누리길….이승의 우린 모두 당신이 계신 고향을 향해 빠르거나 느린 걸음으로 쉼 없이 걸어갑니다. 주님, 각자가 지고 가는 고통과 유혹에 휘뚝거리지 않고 걸어가도록 저희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베푸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8. 11. 2.
오늘의 기도(11.1) 주님,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주님 안에서 평안히 쉬게 하시고 살아있는 동안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며 주님의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얻어누리는 은총을 주소서. 2018. 11. 1.
발타사르의 구원 이야기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바라는가? 지난해 발간된 “발타사르의 지옥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책.1986년 발타사르는 로마에서 개최된 한 심포지엄에서 지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소신껏 설명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음날 일간지에 저자의 발언이 왜곡된 채 “지옥은 텅 비었다”라고 게재되는 일이 벌어져 교회 안팎으로부터 쏟아지는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지난해 발간된 “발타사르의 지옥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책.이에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희망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기 위해 소책자를 출간한다. Was dürfen wir hoffen?(“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희망해도 될까?”)이 그것이다. 이 책이 “발타사르의 구원 이야기”로 번역, 출간되었다. 구원 문제는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실존의 문제이기에 그리스.. 201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