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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4

엄마의 마음-일상에서 호흡처럼, 이 노래처럼 엄마의 마음 [일상에서 호흡처럼, 이 노래처럼] 황난영 | 며칠 전, 외출을 하고 돌아오려는데 비가 쏟아졌다. 다행히 입고 있는 점퍼에 모자가 달려있어 머리만 가리고 달려가 버스를 탔다. 비가 제법 많이 오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역까지 서둘러 갔다. 입구에 도착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사람들이 비닐 우산을 사서 들고 가는 게 눈에 띄었다. 그때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쳤다. 뒤돌아보니 아주머니 한 분이 우산을 들고 나에게 내밀며 “이 우산 쓰고 가세요” 하시는 게 아닌가? 나는 손을 내저으며 “아녜요. 지금 나가시면 우산이 필요하시잖아요”라고 말씀드렸다. 아주머니는 일행이 있으니 괜찮다며 다시 우산을 내미셨다. 조금 망설이다 받아든 꽃무늬 우산이 그분의 마음처럼 곱디고왔다. 지하철에서 내려 우산을.. 2014. 5. 20.
[스크랩] 인천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청소년 밴드 축제' 인천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청소년 밴드 축제’ “친구들과 어울리며 경쟁 잊었어요” 발행일 : 2012-09-02 [제2810호, 4면] ▲ 8월 26일 열린 제8회 인천교구 청소년 밴드축제 공연 장면.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이재학 신부) 청소년부(담당 부국장 김대선 신부) 주최 제8회 청소년 밴드축제가 ‘청소년의 웃음소리는 하느님의 음악입니다’라는 주제로 8월 26일 오후 부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대선 신부는 개막선언에서 “이번 밴드축제는 순위를 매기는 경연대회가 아니어서 참가하신 분 모두 편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밴드축제에는 역곡2동, 해안, 남촌동, 간석4동본당 등 10여 개 본당이 출전해 ‘주님 따르리라’, ‘딜레마’, ‘12사도와 함께 춤을’ 등을 직.. 2012. 8. 31.
출퇴근길에 들을 수 있는 성가 Q) 출퇴근길에 들을 수 있는 경쾌하고 발랄한 성가가 있을까요? CD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A) + 하느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안녕하세요? 경쾌 발랄한 성가를 찾으시는데 제가 그 감성에 맞춰드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 사무실에서 사도직하는 분들과 상의해 봤습니다. 다양한 취향의 곡들을 권해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한번 링크를 따라가 보시고, 원하시는 곡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무지 덥네요. 비님은 언제쯤 오시려나~*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주님 안에 평화를 빕니다. 바로가기 바로가기 바로가기 바로가기 바로가기 홈지기수녀 드림 ☞ 홈지기 수녀 추천 게시판 바로가기 2012. 7. 4.
[스크랩] 헨델 메시아 cd review 공연예술정보지 5월호에 실린 리뷰입니다.^^ 프리뷰 플러스 바로가기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