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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심40

오늘의 기도(8.30) 착한 목자이신 주님! 저희에게 사제들을 보내시어 거룩한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현존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제들이 세상의 온갖 유혹과 어려움 앞에서도 신앙으로 더욱 굳세어지며 당신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당신의 빛과 은총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이끌어주소서. 2018. 8. 30.
오늘의 기도(8.8) 전지전능하신 나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는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원하는 대로 주님의 계획을 바라봅니다. 이런 저를 당신께로 이끄시어 온전히 순종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를 당신 사랑의 도구로 써 주소서. 2018. 8. 8.
오늘의 기도(8.3) 모든 것의 시작이신 아버지 하느님! 제 생명은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서 시작했습니다. 상처와 좌절, 분노와 자책으로 저는 당신 사랑과 멀어집니다. 자애로우신 아버지, 제가 당신과 멀어질 때도 당신은 제 생명의 씨앗인 깊은 사랑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제 고통마저 당신은 깊은 사랑으로 이끄시며 오히려 모든 시간과 공간 속 제 생명을 보살피십니다. 아버지 제 삶 모든 첫 자리에 당신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오로지 당신 사랑만으로 담담히 걸어가게 하소서​. 2018. 8. 3.
오늘의 기도(7.27)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엄숙히 맹세한 사람들입니다.그럼에도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삶의 방법이구체적이지 못하여 죄를 지었다고 핑계를 댑니다.당신의 뜻이 뚜렷하지 않아 그 뜻을 벗어났다고 변명합니다.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고 허물을 얼버무리고 있습니다.이 모자람과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소서.이 시간, 저희가 그동안 해온 시시한 변명과 치사한 핑계를 말끔히 털어내도록 도와주소서.저희 영을 깨끗이 하시어저희의 행위가 진리이신 당신께 충실하도록 이끌어 주소서.선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_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중에서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