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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38

오늘의 기도(2.18) 가엾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시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불의의 사건들과 사고들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평화의 은총을 보내주시어 함께하여 주소서. 2019. 2. 18.
오늘의 기도(1.23) 오로지 참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께 가는 길을 열어주셨고 말씀과 성사를 통해 저희를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길은 세상과 다르기에 두렵고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자이신 당신은 끊임없이 저희를 비추십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당신 앞에 부끄러울 때도 당신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려 할 때도 당신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자비로 저희를 비추십니다. 저희의 나약함을 가엾게 보시며 당신이 용기와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당신께로 가는 길이 낯설고 두려워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영원을 품으신 당신이 동반자시기 때문입니다. ​ 2019. 1. 23.
오늘의 기도(12.10) 자비의 근원이신 주님,주님께서 제게 필요한 빛과 은총을이미 베풀어 주고 계셨음을 느낍니다.오늘 하루 당신께서 베푸시는은총과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며그 마음을 닮아 살아가게 하소서.그리하여 제가 모든 이에게 자비로우신당신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 되게 하소서. 2018. 12. 10.
오늘의 기도(12.3) 주님, 하늘이 낮아지고가난한 얼굴을 염려하시는당신의 자비가구름처럼 바람처럼 이 땅에 내려옵니다.이 자비에 물들어저희를 자비롭게 하시고그 사랑에 물들어서로가 사랑하게 하소서.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