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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14

신학이란 말을 들어봤나요? 신학은 '신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신학은 나의 신앙을 이해하고,공감하며, 삶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입니다. 2019. 3. 18.
오늘의 기도(8.23) 아버지 하느님, 저희 모두를 당신을 따르는 길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청하오니,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당신을 떠나 냉담하는 이들이 하루 속히 당신 품으로 다시 돌아와 하느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기쁨과 자유의 은총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2018. 8. 23.
안녕, 가톨릭 가톨릭 신앙을 제대로 알고 싶은 그대에게 신앙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교회 상식이나 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신자들이 주변에 많다. 유아세례를 받았다거나 군대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들은 더더욱 그렇다. 스스로를 ‘무늬만 신자’ ‘날라리 신자’라고 말하는 이들도 자주 본다. 신자 재교육이 왜 중요하고 또 꾸준히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다. 이 책은 가톨릭을 제대로 알려주는, 가톨릭 신앙과 영성에 관한 안내서다.특정한 표지와 상징, 주요 기도들과 신앙고백, 미사를 포함한 전례와 성전, 고유한 자세와 삶의 방식을 중심으로 가톨릭 신앙의 49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저자는 모든 것을 믿음의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이끌어 주고, 가톨릭 신앙의 내적·외적 요소들을 연결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의 시야를 크게 넓혀준다.예.. 2018. 6. 28.
알쏭달쏭 천주교 교리 해설-박종인 신부 교회상식 속풀이 박종인 신부 '교회상식 속풀이'… 알쏭달쏭 천주교 교리 해설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날이면 방금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 앞은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다. 이른바 '첫 강복(降福)'을 받으려는 인파다. 첫 강복은 은혜롭다는 믿음 때문이다. 과연 그런가? 예수회 박종인 신부는 "첫 강복의 효과는 아주 크다"고 말한다. "첫 강복을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마음의 준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주교의 엄숙한 전례(典禮)는 매력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론 다가서려는 이들에게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어렵기 때문이다. 박 신부는 최근 펴낸 '교회 상식 속풀이'(바오로딸·사진)에서 이런 어려움, 궁금함을 풀어준다. 부제가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다. 미사, 기도, 교리, 성사(聖事) 등 6부로 나뉜 책은 ..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