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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8

오늘의 기도(8.8) 전지전능하신 나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는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원하는 대로 주님의 계획을 바라봅니다. 이런 저를 당신께로 이끄시어 온전히 순종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를 당신 사랑의 도구로 써 주소서. 2018. 8. 8.
오늘의 기도(8.6) + 하루를 거룩히 지내기 위하여 사랑스럽고 부드러우신 어머니 마리아님, 제 머리 위에 당신의 거룩한 손을 얹으시어 제 지성과 마음과 오관을 지키시고 죄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제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을 성화시키시어 나의 하느님이며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당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게 하시며, 당신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게 하소서. 예수 마리아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저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_ 「바오로 가족 기도」중에서 2018. 8. 6.
오늘의 기도(8.3) 모든 것의 시작이신 아버지 하느님! 제 생명은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서 시작했습니다. 상처와 좌절, 분노와 자책으로 저는 당신 사랑과 멀어집니다. 자애로우신 아버지, 제가 당신과 멀어질 때도 당신은 제 생명의 씨앗인 깊은 사랑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제 고통마저 당신은 깊은 사랑으로 이끄시며 오히려 모든 시간과 공간 속 제 생명을 보살피십니다. 아버지 제 삶 모든 첫 자리에 당신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오로지 당신 사랑만으로 담담히 걸어가게 하소서​. 2018. 8. 3.
오늘의 기도(8.2) + 화가 날 때 주님, 당신의 온유한 손을 제 가슴에 얹어주소서. 제 화가 가라앉으리다. 주님, 당신 음성을 들려주소서. 거칠어진 제 목소리가 낮아지리다. 주님, 당신 얼굴을 보여주소서. 그늘진 제 낯빛이 편안해지리다. 주님, 당신 마음을 열어주소서. 어두웠던 제 마음이 다시 환해지리다. 당신 안에서 제가 다시 세상을 따뜻하게 안으리다. 저를 다스리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201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