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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9.25)

by 바오로딸 2017. 9. 25.

자비와 인정이 넘치시는 주님,
저희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과
주님이 주신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새 이름은 교회의 거룩한 성인 이름이며
당신께서 불러주신 이름입니다.
수호성인을 따르며 성인들의 삶을 본받고
빛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새 이름에 걸맞은 생각과 행동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언제든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기쁘게 달려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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