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을 위해

천상의 빛으로 저희를 이끄시는 주님,
저희보다 먼저 이승을 떠나
당신의 빛 가운데로 나아간
( )를 위해 비오니
지상에서 겪은 고통과 아픔을 벗어버리고
당신 면전에서 평온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그가 살아 있는 동안 가족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쁨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가 나누었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저희도 언젠가 지상에서 마지막 길을 달려
천상에서 마중 나온 그와 더불어 행복해지리다.
그때까지 주님의 물가에서 평안하시길,
주님의 그늘 아래 행복하시길
저희가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22)  (0) 2019.02.22
오늘의 기도(2.21)  (0) 2019.02.21
오늘의 기도(2.20)  (0) 2019.02.20
오늘의 기도(2.19)  (0) 2019.02.19
오늘의 기도(2.18)  (0) 2019.02.18
오늘의 기도(2.16)  (0) 2019.02.16

가엾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시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불의의 사건들과 사고들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평화의 은총을 보내주시어 함께하여 주소서.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20)  (0) 2019.02.20
오늘의 기도(2.19)  (0) 2019.02.19
오늘의 기도(2.18)  (0) 2019.02.18
오늘의 기도(2.16)  (0) 2019.02.16
오늘의 기도(2.15)  (0) 2019.02.15
오늘의 기도(2.14)  (0) 2019.02.14

하느님의 모상인 우리 안에는 하느님이 사십니다.
창조주 하느님은 우리를 정성스럽게 빚어 만드시고
숨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느님이 머무시는 지성소입니다.
성전입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주님!
하느님을 향한 마음이 저희 삶의 중심이어야 하오니
언제나 저희 마음이 당신만을 그리며
당신만을 향하게 하소서!
저희 안에 계신 당신을 닮게 하소서! 아멘.
_ 윤민재, 「시시콜콜해도 괜찮아」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15)  (0) 2019.02.15
오늘의 기도(2.14)  (0) 2019.02.14
오늘의 기도(2.13)  (0) 2019.02.13
오늘의 기도(2.11)  (0) 2019.02.12
오늘의 기도(2.11)  (0) 2019.02.11
오늘의 기도(2.8)  (0) 2019.02.08

잠들지 못하는 지구가 시름시름 앓다가
덜컥 큰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맘껏 공짜로 숨 쉬던 공기는
미세 먼지에 갇혀 길을 잃었고
쿨럭 거리는 잔기침 소리 끊이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스크 속에 갇힌 하루
앞이 보이지 않는 공해에 시달려
맑던 아이들 안구마저 흐려집니다.
주님, 겁 없이 내달려온 부(富)의
슬픈 선물 거두어 가시고
옛 모습으로 소생시켜 주소서.
새봄을 기다리는 이 땅과
고통으로 뒤척이는 우리 모두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깨어있게 하소서.
주님, 저희에게 지혜를 베푸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14)  (0) 2019.02.14
오늘의 기도(2.13)  (0) 2019.02.13
오늘의 기도(2.11)  (0) 2019.02.12
오늘의 기도(2.11)  (0) 2019.02.11
오늘의 기도(2.8)  (0) 2019.02.08
오늘의 기도(2.7)  (0) 2019.02.07

주님, 오늘도 입 속에서 떨어지는
말의 꽃잎이 공기를 타고 날아가
누군가의 마음속으로 떨어집니다.
희망을 주는 말
용기를 주는 말, 그리고 누군가를
주저앉히는 비정한 말.
수많은 말들은 오늘도
엎질러진 물이 되기도 하고
가슴속에 밝은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성급하게 내 뱉은
판단과 분노의 말로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주님, 왜 당신이 말씀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사셨는지
이제야, 천천히 깨닫는 중입니다.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11)  (0) 2019.02.12
오늘의 기도(2.11)  (0) 2019.02.11
오늘의 기도(2.8)  (0) 2019.02.08
오늘의 기도(2.7)  (0) 2019.02.07
오늘의 기도(2.5)  (0) 2019.02.05
오늘의 기도(2.1)  (0) 2019.02.01

저희의 모든 희망이신 주님!
세상에 힘과 부조리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억울한 죽음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눈물에 더 마음 아파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저희가 느끼며 주님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모든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당신의 선함에 온 마음으로 신뢰하며
오직 주님, 당신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 당신만을 희망하며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1)  (0) 2019.02.01
오늘의 기도(1.31)  (0) 2019.01.31
오늘의 기도(1.30)  (0) 2019.01.30
오늘의 기도(1.29)  (0) 2019.01.29
오늘의 기도(1.28)  (0) 2019.01.28
오늘의 기도(1.25)  (0) 2019.01.25

세상 속에서 한 가족으로 저희를 부르신 하느님,
저희로 하여금 항상 당신 뜻을 헤아리게 해주시고
가족을 통하여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게 하소서.
절망 속에서 힘을 얻고
아픔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슬픔 가운데 사랑하게 하소서.
희망 속에서 당신을 바라보고
기쁨 속에서 겸손하며
항상 기도하게 하소서.
저희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고단한 일상을 이기는 힘을 주시고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당신께서 축복하소서.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中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1.28)  (0) 2019.01.28
오늘의 기도(1.25)  (0) 2019.01.25
오늘의 기도(1.24)  (0) 2019.01.24
오늘의 기도(1.23)  (0) 2019.01.23
오늘의 기도(1.22)  (0) 2019.01.22
오늘의 기도(1.21)  (0) 2019.01.21

오로지 참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께 가는 길을 열어주셨고
말씀과 성사를 통해 저희를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길은 세상과 다르기에 두렵고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자이신 당신은 끊임없이 저희를 비추십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당신 앞에 부끄러울 때도
당신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려 할 때도
당신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자비로 저희를 비추십니다.
저희의 나약함을 가엾게 보시며 
당신이 용기와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당신께로 가는 길이 낯설고 두려워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영원을 품으신 당신이 동반자시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1.25)  (0) 2019.01.25
오늘의 기도(1.24)  (0) 2019.01.24
오늘의 기도(1.23)  (0) 2019.01.23
오늘의 기도(1.22)  (0) 2019.01.22
오늘의 기도(1.21)  (0) 2019.01.21
오늘의 기도(1.18)  (0) 2019.01.18

주님,
때로 사람들과 관계 맺는 일에 지쳐
마음을 닫아걸고 편안히 있고 싶을 때라도
당신을 생각하며 마음을 열게 해주십시오.
일치를 위해 애쓰며 누구와도 사귈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사람들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생각도 받아들일 줄 알게 하시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식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희생을 겁내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 마음이 온 인류의 구원을 바라는
당신과 교회의 마음을 닮아 그들을 가슴에 품게 하소서.
_ J.갈로 「사랑의 기도」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1.23)  (0) 2019.01.23
오늘의 기도(1.22)  (0) 2019.01.22
오늘의 기도(1.21)  (0) 2019.01.21
오늘의 기도(1.18)  (0) 2019.01.18
오늘의 기도(1.17)  (0) 2019.01.17
오늘의 기도(1.16)  (0) 2019.01.16

이 겨울, 따끈한 붕어빵 한 봉지 속엔
가족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부풀었습니다. 
골목길 외등 밑, 서두르던 발길 멈춰
빛나는 아파트 창하나
물끄러미 올려다봅니다. 
저 속엔 붕어빵 속 달달함이 
흘러내리는 하루가 
따끈한 이야기로 담겼습니다.
야! 아빠, 물고기 다섯 마리....
5살짜리 딸 아이 기쁨이
제 기도이고, 아내가 진짜로
당신께 드리는 감사의 기도가 됩니다. 
_ 전영금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1.22)  (0) 2019.01.22
오늘의 기도(1.21)  (0) 2019.01.21
오늘의 기도(1.18)  (0) 2019.01.18
오늘의 기도(1.17)  (0) 2019.01.17
오늘의 기도(1.16)  (0) 2019.01.16
오늘의 기도(1.15)  (0) 2019.01.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