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을 멈추면 잠재력과 해결책이 보인다


불평의 원인과 실체

이 책은 불평의 원인과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넘어 불평을 멈추면 어떤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는지, 불평을 멈추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한다. 

‘불평 멈추기’는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수동적으로 감내하라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말하고, 합당하지 않은 일은 반대하며, 역량과 실력을 높이고,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지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130쪽)

저자 살보 노에는 불평 멈추기를 단순히 인내심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불평 멈추기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과도 맥이 닿는다. 저자가 ‘불평 멈추기’, ‘판단 멈추기’ 포스터를 구상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평과 판단을 하지 말자는 취지의 강론을 했다.(53-54쪽)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평이 우리에게서 희망을 앗아가기에 “불평하는 것은 나쁩니다”라고 단언하면서 “주님은 어려운 순간에도 늘 우리와 함께하신다”라며 “불평을 피난처로 삼지 말자”고 권고한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저자와 만나 「불평 멈추기」의 출간을 기뻐하며 이 책의 소개 글을 썼다. 이 만남에서 ‘불평 멈추기’ 포스터 이야기를 들은 교황은 방문에 포스터를 붙였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가 왜 끊임없이 불평하는지, 불평의 함정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불평’이란 행동의 특성을 설명한다. 그는 불평의 이유를 첫째, 자기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깊은 공허감에 빠져 있어 만족하지 못함, 둘째, 공감 부족에서 비롯된 뿌리 깊은 자기 중심주의를 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불평의 해악을 “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거나 비건설적인 수다를 떠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알 수 없는 나쁜 기운에 휩싸이는 것을 느낍니다”(18-19쪽)라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우리가 불평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을 짚어낸다. 그 선입견은 불평은 성격 또는 인품이라는 것, 불평이 유익하다는 것, 불평이 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시켜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불평은 습관이며 불평은 행동을 못하게 하면서 고민만 하게 하기에 유익하지 않다고 한다. 또한 감정의 분출과 불평은 다르기에 불평이 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23쪽) 이렇게 불평에 대한 특성과 선입견을 설명하기에 사람들이 불평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난관에 부딪혔다 vs 망했다

저자는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면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 됩니다’(106쪽)라고 하며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와 “망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예기치 못한 일들은 삶의 소금이 되고, 새로운 잠재력과 새로운 방책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능력을 쌓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불행도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하며 난관을 객관적으로 보면 어려움에 속박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는 소제목의 글에서는 “인생에 실패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과만 있을 뿐이고, 그 결과에서 다시 출발하면 되는 것입니다”라고 한다. 이어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의 예를 든다. 

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에디슨 씨, 전구를 만들기까지 2천 번이나 실패하셨다는데, 그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에디슨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2천 번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전구가 되지 않는 1,999가지 방법을 알게 되었을 뿐입니다. 잘못됐고 부족했던 모든 시도는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게 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습니다.”(132쪽)

이는 “인생의 그 어떠한 경험도 모두 유익하다”는 관점을 드러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불평 멈추기」의 구성
「불평 멈추기」는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불평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는 ‘1장 왜 불평하는가?’ 불평을 학문적으로 분석한 ‘2장 누가 불평하는가?’ 불평에서 벗어나 새롭게 살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한 ‘3장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이다. 「불평 멈추기」는 자기 계발서의 성격도 있으며 내용을 도표와 이미지로 나타내 개념 이해를 돕는다. 
또한 불평 멈추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불평 멈추기 실천표’를 구입하는 책과 함께 제공한다. 이 실천표는 바오로딸 인터넷서점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불평 멈추기

 

불평 멈추기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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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살아계신 하느님 발견

지은이 스에모리 치에코의 인생  

이 책의 지은이 스에모리 치에코의 인생은 얼핏 보면 매우 불행해 보일 수 있다. 결혼 11년 만에 남편은 8, 6살 아들 둘을 남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게다가 큰 아들은 난독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진로를 찾던 중 운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를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이에 더해 55살에 재혼한 철학자 남편은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고 뇌출혈로 언어 능력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

자기 연민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저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신념들로 일상을 꾸려가면서 생활 곳곳에서 성경 말씀을 떠올린다.

전 세계에서 많은 친구들이 동일본 대지진 소식을 들고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들 모두가 제가 도호쿠東北 지방의 이와테현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저의 안위를 걱정해 주었습니다. ... 일본어로는 건강히 지내시길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만, 이 말에는 항상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는 뉘앙스가 느껴져 무척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 말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말씀이 있는데, 바로 성 바오로의 말씀입니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하십시오.”로마 12,15-16(40-41)

 

현실을 긍정하고 헤쳐 나가는 저자의 힘은 글 곳곳에 드러난다. 이런 힘은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여전히 쓰린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기에 나올 수 있다.(133)

지은이는 자신의 아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청년을 보고는 일면식도 없었지만 서로 이야기 나누고 위로한다. 이 장면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탓하지 않고 상황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지은이의 부드러운 힘을 느낄 수 있다. 이 힘은 저자가 삶에서 경험한 일, 일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역경과 고난 속에서 발견한 주님의 뜻을 간결하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내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기에 나올 수 있다.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날 때마침 앞쪽에서 젊은 외국인 청년 한 명이 저의 큰아들처럼 휠체어에 앉아,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제 아들과 너무나도 비슷한 상태여서 저도 모르게 말을 걸었습니다. ... 그는 부모를 떠나 혼자 살며 경리 일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는 아무래도 걱정하셨지만, 지금은 무척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신다고 했습니다. 명함을 교환하고 연락하자는 약속을 한 후 헤어졌는데, 볼일을 취소하고서라도 좀 더 이야기를 나눌 걸 하는 생각이 나중에야 들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평생의 친구를 만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한 봄날 오후였습니다.(61-62)

 

이 책에는 어린이 책 편집자로서 지은이의 경험과 식견이 드러나기에 또 다른 글을 읽는 재미가 된다. 지은이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이와테 현에서 살면서 지진을 겪었다. 이에 편집자로서 경험을 살려 이재민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전해주는 3.11 그림책 프로젝트 이와테를 설립해 대표로 재임 중이다.

책 곳곳에 나오는 삽화는 글의 단아함과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도와주고 있다.

▶ 언어, 빛나는 삶의 비밀

 

언어, 빛나는 삶의 비밀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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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어, 지금 네 곁에

여백이 주는 선함과 기쁨

이 책은 소소돌방이라는 도장 공방을 운영하는 지은이가 여기에 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상 등을 단순한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한 책이다. 작가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비교당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과 신념, 신앙을 도장이라는 예술 작품에 새겨 넣는다.

 

나의 예술은 투박하다./ 내가 지향하는 예술은/ 아름다움이 아니다./ 나의 예술은 내가 하려는 말을 담는 도구다.

‘신은 있어, 지금 네 곁에.’/ 내가 하려는 말은 이뿐이다./ 선하게 살라는 말도 아니고/ 옳게 살라는 말도 아니다./ 단지 신이 계심을 알며 살기를 바란다.

  몸이 바빠지고/ 마음이 나빠질 때 / 조금은 찜찜해지고/ 조금은 머뭇거리길 바란다./ 그것으로 나의 예술은/ 제 일을 다하는 것이다.(나의 예술은 92-93쪽)

또한 작가가 가진 여백에 대한 철학도 드러나 있다. 예수님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여백과 단순함을 작품에서 드러내고 있다.

나의 예술은 예수님을 담고 있다./ 나무와 종이 안에서/ 균형이나 여백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다./ 균형과 여백으로/ 숨어있는 예수님과/ 숨바꼭질하며 논다(내게는 꿈이 있다 50쪽)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소소돌방

「소소돌방」의 또 다른 재미는 도장 가게를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고 작다는 뜻의 ‘소소’를 이름으로 삼은 ‘소소돌방’을 작가는 ‘마음을 담는 공방, 신과 대화하는 공간’(13쪽)으로 소개한다. 작가는 여기서 부모님께 드리는 도장을 주문한 사람, 해녀라는 직업을 알리고 싶은

‘명랑 해녀’, 결혼하는 연인을 만나고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도장을 새겨 준다. 그래서 이 책의 글과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결혼하는 연인을 위해 도장을 만들었다./ 신랑의 이름에서 ‘영’ 자를/ 신부의 이름에서 ‘원’ 자를 합해/ ‘영원’을 만들었다./ … /영원히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153쪽)

 
이 책에서 전하는 중심 메시지는 “신은 있어, 지금 네 곁에”이다. 이것은 치열하고 바삐 돌아가는 사회이지만 ‘소소돌방’에서 지키고 있는 선한 지향과 신앙이 도장과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 나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 소소돌방 

 

소소돌방(행복한 도장 가게)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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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에 대한 사순 묵상

 

약속에 충실한 아버지 하느님

올해 사순 시기에 하느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며 부활을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사순 묵상 「약속을 지키시는 아버지」가 나왔다. 지난해 사순 부활 길잡이 「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에 이어 올해 나온 사순 기획 매체다. 사순 시기 여정을 매일 짧은 묵상, 성찰, 기도로 동반하며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구원 역사를 큰 그림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콧 한이 쓴 A Father Who Keeps His Promises: God's Covenant Love in Scripture (1998)의 내용을 발췌하여 엮은 책을 번역했다.  

이 책이 다루는 범위는 창세기에서 묵시록까지이며 ‘계약과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서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 의지는 ‘약속에 충실하신 아버지’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저자는 본문에서 이스라엘 민족 해방을 예로 들기도 한다.

여러 가지 신앙의 위기를 겪는 장면에서, 우리는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연민으로 가득 차 백성의 필요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들이 종살이로 돌아가려 할 때조차 그분께서는 약속에 충실하심을 봅니다. 우리처럼 이스라엘도 고생을 겪고 서야 하느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하느님께서는 단순히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킨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목표는 그들을 약속의 땅에 데려가는 것만이 아니라, 오직 당신만을 믿고 의탁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우리도 항상 알아야 할 교훈입니다.(101쪽)


즉, 하느님과 약속을 한 이스라엘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고 할 때조차 하느님은 약속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책 전체에 걸쳐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며 구원 역사를 ‘큰 그림’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신학적, 영성적 묵상을 통해 드러난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순 묵상


구성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인 자비의 주일까지 묵상하도록 짜여 있다. ‘하느님의 큰 계획’으로 시작하여, 주간별로 ‘창조 이야기’, ‘노아와 아브라함의 순종’, ‘탈출’, ‘광야에 선 이스라엘’, ‘왕국에서 유배로’, ‘다 이루어졌다’, ‘여기 신부가 옵니다’ 순서로 내용이 전개된다. 하루 묵상은 성경 인용, 묵상 인도 글, 실천적인 질문, 짧은 기도로 구성된다. 게다가 주님 부활 대축일부터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이르는 부활 8부 축제까지 묵상하도록 연결돼 있어 부활의 의미까지 마음 깊이 내면화하는 길을 열어준다.

 
여기에 제시된 묵상은 간결하게 세 쪽으로 구성돼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다. 책 크기도 사륙판(128*188)으로 손에 쉽게 잡혀 이동하며 읽기에 알맞다. 다른 한편으로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묵상할 수도 있으며 구역 모임이나 미사 전후 개인 기도에 활용할 수 있다.

 

▶ 약속을 지키시는 아버지

 

 

 

약속을 지키시는 아버지(사순 묵상)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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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수난의 모든 것

 

마음으로 다가오는 요한복음서

예수님 수난사화가 담긴 요한복음서 18-19장을 상세히 설명한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여섯 번째,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가 나왔다. 제시된 성경 본문의 역사·문화·지리적 배경을 함께 살펴가며 설명하기에 내용뿐만 아니라 저술된 맥락까지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체포에서 무덤에 묻히실 때까지의 수난 과정을 4부로 나누어 각 순간의 상하좌우, 외부와 내부까지 거의 모든 면을 이미지와 더불어 상세하게 살펴본다는 데 있다. 수난사화를 마치 영화 장면처럼 상상할 수 있기에 성경 내용이 독자에게 더 생생하게 다가간다. 특히 키드론 골짜기에 대한 설명을 보면 그곳이 성경에 문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며 예수님이 건너가신 바로 그곳이라는 생각에 색다른 감동이 밀려온다. 이 외에도 관련된 명화, 팔레스티나 무덤 사진 등 시각 자료가 독자의 책 내용 이해를 돕는다.
 

키드론 골짜기는 구약성경에서 골짜기(1열왕 15,13; 2열왕 23,6; 2역대 15,16; 29,16; 예레 31,40), 또는 시내(2사무 15,23; 1열왕 2,37)로 불린다. 키드론은 ‘겨울철에 흐르는’이라는 뜻이다. 팔레스티나는 겨울이 우기이고 나머지 계절은 건기다. 키드론은 건기 내내 골짜기 바닥이 말라있다가, 우기가 되면 쏟아져 내린 폭우가 급류를 형성해 동남쪽으로 흘러가 사해에 이르게 된다. 예루살렘에서 사해까지는 약 33킬로미터인데, 서울에서 수원 정도의 거리다.(20쪽)

키드론 골짜기/ 사진_ 김상원 신부


이 책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에 대한 신학적이고 영적인 메시지를 가장 심도 있게 다룬 부분이 수난사화라는 점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 부분을 읽는 사람들의 시선이 예수님이 겪은 고난에 치우칠 수 있음을 경계하며 수난사화의 핵심 메시지에 주목하도록 안내한다. 즉, “예수님이 아빠,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여 수난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 붙잡으러 온 무리에게 당신을 기꺼이 내어준다는 데에 그 핵심이 있다”(17쪽)고 역설한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저자는 수난사화를 다룬 이 책의 제목을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라고 정한 이유를 밝힌다. 이 제목은 “요한복음 맨 처음에 나오는 로고스 찬가(1,14)의 한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9쪽)라고 한다. ‘그분이 수난을 겪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을 때 그분의 충만한 영광을 보았다’라고 말할 수 있기에 정한 제목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이유를 수난사화를 돌아보며 설명해 나간다.


책의 전체 구성은 수난의 시작인 겟세마니 동산에서 붙잡히고 수난사건을 주도하시는 예수님을 다루는 1부, 대사제 한나스에게 신문을 받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배반하는 부분을 설명한 2부, 요한복음서 수난사화의 정점인 총독 빌라도의 재판 이야기를 보여주는 3부,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운명 후에 일어난 일, 묻히심을 살펴보는 4부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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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요한복음 산책6)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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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의 사이버신학

  

                                       사이버신학의 등장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가 생활의 일부가 된 시대의 신앙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진단하고 가톨릭 사목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제시한 SNS 시대의 신앙이 나왔다.

여기서 등장하는 용어 중 가장 핵심적인 용어는 사이버신학이다. 저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이 모두 그렇듯이 인터넷도 복음화되어야 한다’(32-33)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인터넷의 논리를 통해…교회, 친교, 계시. 전례, 성사 등 조직신학의 전통적 주제들을 풀어내는 방식과 관련된 요청들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한다. 이러한 성찰이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이 종교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인터넷이 기여하는 바가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내가 말하고 있는 사이버신학이다.(33쪽
)

, 저자는 인터넷의 논리로 교회의 주제를 설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사이버신학은 인터넷상에서 수행하는 종교성에 관한 사회학적 성찰이 아니라, 인터넷의 논리가 생각, 지식, 소통의 방식을 지배하는 이 시대에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의 열매”(34)라고 말하며 사이버신학도 신학”(33)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SNS 시대의 한계과 위험

안토니오 신부는 SNS 시대의 한계와 위험을 진단하기도 한다. 먼저 지적한 한계는 관계의 진정성이다.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은 2012년 성령 강림 대축일 강론에서 우리는 소통하고 정보를 얻으며 소식을 전하는 가능성을 배가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는 면에서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35)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친교를 맺기 위해 과연 접속을 몇 배로 늘리는 것만으로 충분한지 되짚어 보게 하는 질문”(35)이라며 SNS에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관계의 질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 저자는 SNS가 선별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자기중심적인 독단(고립된 섬)’(41)의 위험을 경고하기도 한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우리가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나 우리가 방문하는 사이트의 접속 상황을 보고 우리를 ‘아는 것’과 같다. 이것은 큰 위기다. 나와 다른 것들은 이미 여과된 상태의 정보 안에 갇히는 격이 된다. … 이렇게 되면 자신과 다른 것을 거부하며 스스로 자신 안에 갇혀버리는 위험에 빠질 것이 분명하다. 서로 다름을 볼 줄 아는 눈을 잃어버리고, 다름을 참지 못하며, 나와 다른 방식으로 관계 맺거나 사고하는 데에서 생기는 새로운 일과 돌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나와 비슷할 때만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39-40쪽)

SNS 시대의 가톨릭 사목 

이 책은 SNS 시대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신앙을 증언하고, 그 안에서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교회 문헌과 교황의 홍보주일 담화, 그리고 성경 말씀과 연결해 보여준다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욕구(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근본적인 열망)는 근본적으로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사랑, 대화와 일치를 가능하게 하는 그 사랑에 우리가 동참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베네딕터 16세 2009년 제43차 홍보주일 특별 담화, 46쪽)

저자는 SNS가 발전된 시대에 교회는 단지 친교의 신비로만 여겨지지 않고 조각난 사회에서 친교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접속 장소로도 이해되는 것이 중요하다”(75-76)고 말한다. 그러면서 교회가 과거와 현재를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과정과 관점의 변화 필요한 여섯 가지 측면을 제시한다.

1. 답변하는 사목에서 질문하는 사목으로.
2. 콘텐츠에 집중된 사목에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 사목으로.
3. 전달하는 사목에서 증언하는 사목으로.
4. 복음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사목에서 이웃이 되어주는 사목으로.
5. 관념을 내세우는 사목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목으로.
6. 내면생활과 상호작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목으로.(77-78쪽)

이 책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SNS 시대를 잘 표현하고 있다. SNS의 역할, 사용되는 양상, 각종 SNS 아이콘 등이 알기 쉽고 귀여운 이미지로 제시되어 있어 글의 내용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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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의 신앙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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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2CD 15,000원

 

생생하게 다가오는 저자의 진심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오디오북 제작 및 음원 서비스 예정

2019년 5월 수원교구 김대우 신부의 사목 수필집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가 출간되었다. 저자의 영적 섬세함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사목 수필이기에 신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에 힘 입어 더 많은 신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책 읽을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문자 매체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책 내용을 접하기에 적당한 매체이다.

이번 오디오북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인 김대우 신부가 직접 낭독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글을 쓴 당시 저자의 느낌이 더욱 생생하고 진솔하게 다가온다. 또한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가 일상이 하느님이 섭리하신 신비로운 선물이며 자신이 신비스런 존재임을 발견하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주기에 쉬는 교우, 공허함에 빠져 있는 이들, 하느님이 자신을 떠났다고 여기는 이들, 하느님 안에서 새로운 힘을 얻고자 하는 모든 신자들과 예비 신자들에게 위로와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 오디오북은 책 중에서 신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골라 CD 두 장에 담았다. 모든 트랙이 10분 내외의 편안하고 따뜻한 내용이기에 짧은 시간에도 이야기 하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책 전체를 모두 읽은 음원은 2020년 서비스할 예정이다. 

▶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오디오북) 보러 가기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 | 음반/DVD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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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즈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태석 신부를 만나는 따뜻한 기록


“이곳이 톤즈다”
톤즈의 슈바이처로 불린 이태석 신부.

 그곳에서 그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톤즈 사람들과 지냈는지 박진홍 신부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보여준다.  박 신부는 “톤즈 함 온나!”라는 이태석 신부의 초대에 응해 2006년 1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와 함께 지냈다. 언어 장벽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 만에 톤즈에 도착한 박 신부는 응급차를 운전하는 이태석 신부와 만나 수도원으로 향한다. 
이 신부는 박 신부에게 병원을 소개하며 “이곳이 톤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 신부는 희망과 아픔, 아이들의 웃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 톤즈라고 생각했다. 

‘이곳이 톤즈다.’
이태석 신부님이 한 말이 마음속에서 점점 커지고 있었다.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지만 아픔은 이어지고 있고, 그런데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 하루를 보내고 밤이 되어 방 불을 끄니 완전히 암실이다. 옆에 누가 있어도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깜깜하다. 잠을 청하면서도 머릿속을 맴도는 말! ‘이곳이 톤즈다.’(34쪽)


톤즈의 이태석 신부가 눈앞에 살아 움직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톤즈에서 지내는 이태석 신부가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박진홍 신부과 사투리로 나누는 대화. 기존의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톤즈의 구체적 현실에 대응하는 이 신부의 모습이 박 신부의 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시원한 사이다 무울래?”
순간 귀가 솔깃했다. 사이다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 앞에 있는 단어, ‘시원한’ 이 말이 참 반가웠다. 드디어 신부님의 비밀창고 문이 열리고 그 안에 있는 사이다 몇 병이 보였다. 그런데 사이다를 만져보니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다. “이게 시원한 사이다요?” “있으봐바.”
그러더니 신부님은 사이다를 화장지로 둘둘 말아 물을 적신 다음에 창가에 놓아두었다.(54쪽)

 

아프리카에서 시원한 사이다를 먹는 방법, 톤즈 어린이들이 쿵푸 동작을 흉내 내는 사진 등은 박진홍 신부이기에 가능한 이태석 신부에 관한 기록이다. 아울러 톤즈 지방에서 신의 힘으로 병을 고쳐주는 의사 역할을 하는 ‘꾸쥬르’라는 무속인이 이 신부에게 진료를 보러 오는 상황도 등장해 잠시 웃음을 주기도 한다. 

꾸쥬르는 딩카어로 마을의 ‘무속인’이라는 뜻이다. 꾸쥬르는 그 마을에서 영향력이 아주 크다. 자기가 믿는 신의 이름으로 춤을 추며, 찾아온 환자들의 병을 고쳐주기도 하고, 악귀를 쫓아내기도 한다. 마을 사람들은 어려움이 생기면 꾸쥬르를 찾아가 신의 도움을 청하거나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어떻게 보면 딩카족의 전통문화 안에서 꾸쥬르는 신의 힘으로 병을 고쳐주고 의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어쩌면 이 상황을 본 마을 사람들은 아플 때 꾸쥬르를 찾아가 비는 것이 올바른 치료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이태석 신부님의 의술은 이곳에서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는 선교 도구로도 쓰였다.(117-118쪽)


톤즈에서 일어나는 일
박 신부는 톤즈의 아이들과 축구를 즐겨했다. 그중 축구를 정말 잘하는 친구의 축구화가 실제 발 크기에 비해 턱없이 작고 양말은 거의 떨어져 있는 장면은 마음이 안타깝다 못해 아프기까지 하다.(88쪽)
또 사랑하는 남녀가 부족의 인습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고 마을 사이에 총성이 오가는 전쟁이 일어나 사람이 죽고 다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이 지역 특유의 사건이기도 하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박 신부는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찾아보려 하지만 이태석 신부의 현실 인식은 냉철하다.

“형, 꿈에 비가 내리던데 축복의 메시지가 아닐까?” 신부님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한다.
“개꿈이다.”(93쪽)


이태석 신부의 향기는 퍼져 나간다
이태석 신부의 영향력은 그의 선종 후에도 이어진다. 톤즈에서 이 신부를 돕고 박 신부에게 영어를 가르치던 소년 토마스는 한국에서 의학 공부를 해 의사가 되었다. 

나는 이날부터 바로 영어 수업을 시작했다.
한 아이의 이름은 토마스 타반 아콧*이고, 매우 착하다.
* 토마스 타반 아콧은 이태석 신부님의 권유로 2009년에 한국에 와서 2018년에 인제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40-41쪽)

박진홍 신부는 이태석 신부가 세계 곳곳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고 증언한다. 

캄보디아 남쪽 바닷가 어느 마을에서 만난 한 수녀님의 모습에서 나는 이태석 신부님을 보았다....
나는 태국 북쪽 어느 산속 마을에서 바카카요 민족과 함께 성탄 미사 준비를 하는 이태석 신부님도 보았고, 인도네시아 어느 시골 마을에서 타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람들을 위해 다리를 설치하는 이태석 신부님도 보았다.
그들은 모두 선교사였다.... “이태석 신부님은 선교사였다.”(12-13쪽)


이태석 신부가 행했던 선교사의 모습은 여러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각자의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가 톤즈에서 보여준 예수님 모습이 향기가 되어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음을 박진홍 신부의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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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즈를 웃게 한 사람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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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만 하소서

하느님께 바치는 노래 기도


성악가 강혜정, 이영화, 송기창이 부르는 기도 성가

시편 기도와 성인들이 바쳤던 기도, 청원, 감사, 찬미의 기도를 성가로 제작한  음반 <내 마음의 기도성가 한 말씀만 하소서>가 발매됐다. 

소프라노 강혜정 보나, 테너 이영화 마태오, 바리톤 송기창 미카엘이 솔로, 듀엣, 트리오 등 다양한 편성으로 노래한 기도 성가가 수록돼 있다. 

이 음반에 실린 기도 성가는 듣기에 매우 아름답다.

세 명의 성악가 솔로곡은 각각의 개성이 기도에 잘 융화되어 있으며 듀엣, 트리오 곡은 성악가의 개성을 뽐내기보다 하느님께 기도를 봉헌하기 위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소리를 들려준다. 

첫 번째 노래 ‘왜’는 은은한 기타 반주에 바리톤 송기창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반주가 단순하기에 노래의 가사와 감정이 잘 살아나 듣기만 해도 음악과 함께 기도를 바치는 느낌이 든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정은 노래 한곡에서도 기승전결을 표현해 마치 한 편의 극이 눈앞에서 기도로 승화되는 장면을 보는 느낌을 준다. <내 영혼의 복음성가 Amazing Grace>, <Oratio>,  <Panis Angelicus> 등 이미 신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성가음반을 작업한 바 있는 테너 이영화는 특유의 맑고 탄탄한 소리로 한층 더 깊은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초대한다.

특히 세 성악가가 함께 노래한 트랙13 ‘주님은 나의 목자’는 사람의 목소리와 악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사람과 악기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고 기도를 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내 마음의 기도성가 한 말씀만 하소서>는 기도가 담고있는 분위기를 잔잔함과 웅장함 그리고 경쾌함 등 다양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친숙하고 귀에 익은 곡들을 따라부르며 기도가 노래에 실려 흐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영성체 후 묵상곡, 피정 묵상곡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곡목록 >

01  왜   최택헌/ Bar. 송기창                                                                                                                                      04:22    
02  성모의 노래   루카 1,46-55 / 김태진 신부/ Sop. 강혜정                                                                              04:35
03  주여 나를 받으소서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 정민경/ Ten. 이영화                                                            04:11  
04  주 그대 축복하리   John Rutter/ Sop. 강혜정 & Ten. 이영화                                                                    02:51    
05  의탁의 기도   샤를 드 푸코 / 김소진/ Bar. 송기창                                                                                          05:18 
06  내 영혼 적시는 눈물  성기영/ Sop. 강혜정                                                                                                      03:56   
07  말씀하시면  김영범/ Ten. 이영화                                                                                                                      04:04  
08  주 날개 밑   W. O. Cushing / Ira D. Sankey/ Bar. 송기창 & Sop. 강혜정                                               03:05 
09  기쁨이 넘쳐 뛸 때   Johann. P. Neumann / F. Schubert/  Sop. 강혜정                                               03:16      
10  한 말씀만 하소서  Trad. / Jean Baptiste Labat/ Bar. 송기창 & Ten. 이영화                                       03:57  
11  아름다움을 만드신 당신께  시편 8 / 이상준/ Sop. 강혜정                                                                           05:23         
12  천년도 당신 눈에는  시편 90 / 원선오 신부(살레시오회)/  Bar. 송기창                                                    04:04 
13  주님은 나의 목자   시편 23 / 이종철 신부 외/       Sop. 강혜정 & Bar. 송기창 & Ten. 이영화               04:22  
14 You Raise Me Up  Brendan Graham / Rolf Løvland/ Sop. 강혜정 & Ten. 이영화 & Bar. 송기창  03:56       
                                                                                                                                                            Total Time       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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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만 하소서(내 마음의 기도성가) | 뮤직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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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기도성가 '한 말씀만 하소서']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명의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이영화, 바리톤 송기창이 함께 참여한 성가 음반.

'한 말씀만 하소서', '왜', '주 날개 밑' 등과 같이 잘 알려진 성가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You Raise Me Up' 등 
시편과 성인들의 기도, 우리 마음의 청원과 감사를 14곡의 성가에 담았다.

가톨릭 신자로서 바치는 세 성악가의 기도 성가를 들으며 
주님께 찬미와 감사, 청원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

https://youtu.be/5Yj8lvfN9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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