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날마다의 삶을 당신께 맡겨드립니다.

무엇이 마음을 어둡게 할지 알 수 없는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께 의지하며 충실할 은혜 내려 주소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다툼과 반감,

억지의 판단으로 완고해지지 않게 하소서.

부족한 영적 삶이 언제나 주님을 닮아

사랑으로 채우게 하소서.

놀라운 일을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주님의 일을 알아보게 하소서.

비좁은 저희의 지평을 넓혀가게 하소서.

이 모든 일들, 주님께

영광과 찬미가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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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주님, 제 마음을 열어주소서.

옹이진 가슴속을 풀어버리고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게 하소서.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이 제게 다가올 수 있도록

얼음처럼 차갑게 식은 가슴을

당신 은혜로 녹아내리게 하소서.

 

제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시어

이해하고 받아들일 여유를 주소서.

 

그 사람도 저를 알게 되리다.

그렇게 제가 먼저 사랑하게 하소서.

 

한 발 먼저 다가가고

한 손 먼저 내밀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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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이 아담에게 어디 있느냐 물으신 것은

아담을 탓하기 위해서가 아님을 저는 아닙니다.

당신께 몸을 숨긴 아담을 걱정하시며

사랑으로 찾으신 것을 저는 믿습니다.

하느님, 어떠한 것도 당신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세상 모두를 속인다 해도

당신의 눈앞에는 숨길 수 없습니다.

당신 앞에 저를 숨기는 교만을 거두어 주소서.

진실 되게 저의 약하고 가난한 모든 것을

당신께 내어드리게 하소서.

당신은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 손길만이 제게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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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소리에 귀를 세우는

어린이 마음으로 기다리는 설날,

그리움의 연줄을 타고

훨훨 고향을 향해 날아갑니다.

여러 갈래로 뒤엉킨 미움,

소원했던 사람들과 모든 일들

술술 풀리게 하소서.

감사의 연, 사랑과 기쁨의 연

뜨겁게 마주 잡고 하늘 높이 띄우는

희망의 연!

새해엔 마음 활짝 펴고 조상님들과

노부모, 집안 어르신들께

머리 조아려 정성껏 세배 올리게 하소서.

건강과 평화 가득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 손 모으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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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수도회(한국관구장 이금희 수녀, 이하 수도회)는 2011년 10월 유튜브 채널 ‘성바오로딸’(youtube.com/fspkorea, 이하 유튜브 성바오로딸)을 개설했다. 이 시대 사람들의 언어로 소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수도회는 이 채널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만든 영상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성바오로딸에서 최근 시작한 ‘수녀님 기도해주세요’ 시리즈는 많은 구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녀님 기도해주세요’는 전국 16곳에서 운영 중인 ‘바오로딸 서원’에 비치된 기도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기도 지향 중, 많은 이들이 청한 지향을 주제로 수도자와 시청자가 함께 기도하는 콘텐츠다. ‘결심이 흔들릴 때 바치는 기도’, ‘아픈 이들을 위한 기도’, ‘유치원과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도 지향이 구독자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기도 중에는 수도자들이 직접 녹음한 ‘창작기도성가’도 들을 수 있다. 이 성가들은 기도 지향과 연관되는 성경구절들을 넣어 수도자들이 직접 쓴 짧은 기도문 형태의 곡들이다. ‘바오로딸콘텐츠’(contents.pauline.or.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매 주일 복음을 5개 국어(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로 낭독하는 ‘Reading the Bible with the Pauline Sisters’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유튜브 성바오로딸 채널에서는 ‘금손수녀님’, ‘바오로딸뮤직’ 등 일상에서 가볍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은 물론, 다채로운 교리교육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1960년 한국에 진출해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미디어를 제작, 보급하며 한국교회 복음화에 기여한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창설자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의 영성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적극 활용해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수도회 홍보마케팅팀 주민학(벨라뎃다) 수녀는 “유튜브 성바오로딸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복음 선포라는 수도회 사명을 중심에 두고 있다”며 “구독자들이 각 영상 안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 수녀는 “그 어느 때보다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 시대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도회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가톨릭궁금증 시즌2’를 올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명옥(요셉피나) 수녀와 탤런트 정수영(그라시아)씨, 박주영(엘플레다)씨가 출연, 교회 관련 궁금증들을 속 시원히 풀어낼 예정이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

[기사원문보기]

 

[유튜브 속 가톨릭을 찾아라] (2)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한국관구장 이금희 레티지아 수녀, 이하 수도회)는 2011년 10월 유튜브 채널 ‘성바오로딸’(youtube.com/fspkorea, 이하 유튜브 성바오로딸)...

www.catholictimes.org

 

새로운 하루를 함께 준비해 주시는 하느님,
저희 생애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새로운 아침입니다.
새로운 아침마다 그날의 수고와
그날의 보람,그날의 기쁨을 선사하시는 하느님.
가족들과 세상을 위하여
다시 일터로 나가는 저희를 축복하시어
그 호흡이 가지런하게 만드시고
발걸음을 가볍게 하시며,
가는 곳마다 일하는 현장마다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그 마음에 좋은 뜻을 지니게 하시고
두 손에 힘을 주시고 하는 일에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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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지고 갈라지며 성장한
굽은 나무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가지 사이사이로 하늘은 더 푸르고
차가운 계절,
어제보다 조금 더 비켜가고,
흐트러졌던 눈길들
오늘은 당신 쪽으로 돌아섭니다.
세상의 온갖 것을 따라
날마다 어긋났어도
다시 하나로 모이게 하는
당신 사랑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것도 기도가 된다면
주님, 기꺼이 받으소서.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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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었다.
이태석 신부님 방에 있는데 창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급한 환자가 찾아온 것이다.

이 아이처럼 다치는 아이가 많고,
병원을 찾아오지 못해서 평생 불구가 되는 아이도 있다고 했다.

신부님은 이들의 아픔을 보면
자기 마음이 더 아파서 어쩔 줄 몰라 한다.

▶ 톤즈를 웃게 한 사람 : https://bit.ly/2Rj0v9e

 

톤즈를 웃게 한 사람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 언어폭력의 상처에서 회복되기 위해

 

주님,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하신

당신의 초대에 응답합니다.

제게 깊은 상처를 주는 비꼬는 말, 부정적인 표현,

모욕적인 언사로 오랜 세월 저는 괴로움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사랑받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랑받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며 경멸을 당하고 있습니다.

제 자존감은 바닥까지 떨어졌고 먼지처럼 되었습니다.

 

제 자존감을 다시 세워주시어

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당신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게 하소서.

 

제게 상처 준 이들을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앙갚음의 유혹에 빠지거나 원한을 품지 않도록 힘을 주소서.

관대하고 긍정적인 말을 가르쳐 주소서.

 

제 상처가 당신께 가까이 가는 사다리가 되게 하시고

더 다정한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당신의 선하심을 믿으며

더 이상 언어폭력을 당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_ 「이럴 때는 이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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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내주시어

당신 사랑을 느끼고 배우도록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당신께서는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가정과 삶을 꾸려간다는 것을 아시오니,

인간의 미약함으로 서로 의도하지 않게

주고받는 상처들을 보살펴 주시어

그들이 가정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얻게 하시며

영육 간의 건강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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