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하느님의 숨결과
그분의 시선이 흐르도록 맡겨두고,
지친 영혼이 생기를 되찾도록 하루 10분, 
주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07&subcode=05&gcode=bo1005593&cname=

 

하루 10분 주님과 단둘이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수필을 통해 마음의 산책을 다녀오다

https://youtu.be/oFjotqlNBfE

 

죽음 이후에 분명히 무언가가 있다

죽음은 정말 삶의 끝일까?

삶은 죽음과 함께 완전히 끝나는 것일까?

죽음 이후에도 삶이 존재할까?

죽음 너머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인간의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임사 체험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루르드 의료 검증국에서 십 년 동안 상주 의사로 일한 저자는

자신이 만난 환자들이 겪은 병리학적 한계와 그것을 뛰어넘은 초자연적 현상,

곧 임사 체험을 과학과 가톨릭 신앙의 관계 안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한다. 정

통한 과학자이기도 한 그는 과학과 종교, 이성과 신앙을 조화시키면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 나서는 현대인들이 죽음 이후에도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눈뜨게 하고,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신비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https://youtu.be/vPKG8_L04Uc

 

지리산 소년 도영이의 그림 같은 하루

맑은 바람이 감싸주는 지리산에서 살고 있는 소년, 
도영이가 띄우는 봄날 햇살 같은 이야기.

https://youtu.be/-lEMYXNZXVs

 

신학은 '신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신학은 나의 신앙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삶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입니다.


만일....

당신에게...

암이 발견되어 빠르면 3개월,
늦으면 6개월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대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나를 살게 하는 것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마음을 들킨 듯한 질문을 받을 때라고 하죠.

예수님이 군중에게 던지는 본질적인 물음 역시

정곡을 찌르는 서늘함이 있지만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이 묶여 있음을 알게 합니다.

그 때문에 놀란 나는 어떤 답이라도 찾아야 하는 다급함에

주저앉았던 자리를 털고 일어서게 하는

영적 여정의 힘을 발견하는 놀라움을 깨닫습니다.

 

에스메르 론키 신부님은 마리아의 종 수도회 수도자로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한 교황청 직무담당 추기경, 사제들을 위한

영신수련 때 했던 피정 강론 내용을 정리해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라는 표제로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의 소제목들이 말하는 것처럼

열 가지의 질문이 나의 내면을 재조명하게 합니다.

곧 복음의 가장 알곡이라고 생각되는 물음을 인용한 묵상과 함께

구체적으로 나를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게 합니다.

 

참된 믿음은 폭풍우 속에서도 예수님이 함께 계시다는 확신과,

그분의 호흡과 내 호흡이 하나이고, 그분의 항로와 내 항로가 같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어쩌면 예수님이 잠드셨을 수도,

아무 말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말씀하신다 해도

사랑 때문이고, 침묵하신다 해도 사랑 때문입니다.”(본문 44)


나로부터 출발해, 내 내면의 어둠을 밝히시는 그분은

어둠을 정화시키고 새로운 열정을 되찾도록 늘 등대처럼 함께 계셨음을

여정의 종착 지점 즈음에서야 사랑의 눈물로

적셔지는 거짓과 죄의 분진들을 씻으며 그분을

맑은 눈으로 영접하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턱없이 허탈한 가난을 고백하는 나에게 주님은 여명의 빛으로 다가와

영적인 배고픔을 채워주시는 빵이 되어주십니다.

기쁨과 나눔을 통한 성체성사, 이 사랑은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꿈이자 희망이 됩니다.

 

 

전영금 세실리아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교회의 보물 속에 숨겨진 선물이란 말 속에서 풍겨지는 메타포(은유)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요? 기도? 아니면 희생?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단어가 이 책이 주는 뉘앙스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저자 알베르 바누아 추기경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라는 의미가 훨씬 넓은 원천으로 눈길을 향하게 합니다. 정제된 요약과 함께 두 가지의 목차 안에는 보편 사제직의 의미가 어떻게 성경 속에 녹아있는지 영성적 측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신도들의 영적 삶을 통한 희생 봉헌을 참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접목시키고 있는 성체성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본문 67)

1성 베드로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 2장에서 좀 더 밀도 깊게 이해시켜주는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 이 두 논제의 핵심은 교의적으로 익히 알고 있는 평신도로서의 왕직, 예언직, 사제직이 교회 지도자들과의 직분의 역할과 다르면서도 한 방향을 향해 함께 어우러지는 교회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1베드 2,5). “기도 사도직에서 행하는 일상에서의 봉헌은, 뚜렷하게 성 베드로의 이 구절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과 이 봉헌이 지니는 사제적 특성을 잘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결론으로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은 두 가지 측면으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게 된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보편 사제직의 실현을 목적으로 갖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신자들의 이러한 소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것이 직무 사제직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한 충만한 자유를 누리게 된 하느님 백성은 하느님과의 긴밀한 감사의 제사를 집행할 직무 사제직을 통해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한 보다 큰 화해의 은총은 둘로 갈라지지 않음을 주지시킵니다. 다르되 하나가 되는 보편적인 지평을 향해 퍼져나가는 사명의 중요성을 살아내라는 초대입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통해 선행되는 향주덕의 의미가 여기서 빛을 발하게 됨을 묵상시킵니다. 삶으로 선행되는 참된 희생과 봉헌이 어떤 희생 제사보다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좀 더 깊어진 차원의 신앙인의 본질을 소화해야 할 과제를 안겨줍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과의 내밀한 일치 자체로 들어가는 보편 사제직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모두가 누리는 자유의 문, 놀라운 통교와 친교의 문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하느님께로 향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적극 참여해야 할 걸음을 걷게 합니다.

전영금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사랑의 불이 켜질 때 - 사랑하며 기도하며

 

세상의 모든 길에는 누군가가 먼저 걸어간 발자국이 있죠.

어둠을 넘어 찾아 나선 빛을 발견한 영적 걸음이

소중한 까닭은 그 고뇌의 깊이만큼 성덕의 길로

나아가며 하느님과 연결시켜 주기 때문이겠지요.

 

가장 아름다운 발자국을 내준 분, “나는 길이다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라간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는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기도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가 설립한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에게 거듭거듭 강조한,

사랑과 기도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진솔한 권고의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형성될 때까지 그분을 영접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 이전에 주님은 엄청난 은총으로

나를 그리고 너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에

밑줄을 긋습니다. 감실 앞에서,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기도는 겸손한 영혼이 되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갈 깊은 사랑의 침묵을 마음에 새겨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방향키가 되어주는 분이 누구신지를

바라보라고 다음의 말씀으로 초대합니다.

 

영혼의 가장 위대한 연인이신 예수께서 어느 경지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는지 보십시오. 두 팔을 벌린 채

심장이 뚫린 바로 거기에, 사랑의 불꽃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니 속 좁고 미욱한 자신만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을 바라보십시오.

내 안에 거룩한 사랑의 불꽃을 일으키십시오.”

 

어두운 세상을 밝힐 사랑의 불꽃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와 너를 비추고 다시 세상을 비추는 기적을 낳습니다.

 

전영금 세실리아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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