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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474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성서와 인간 7) 개정판 아빠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생활 “우리가 주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다면! … 성경은 어떻게 해야 인간이 주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지 말해준다.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9쪽) 하느님께 기쁨과 감동을 드리고 싶은 갈망에서 출발하여 믿음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시편 23편을 통해 살펴본다. 팔레스티나의 자연환경과 시편 구절들을 주석학적 ‧ 인간학적으로 살펴보면서, 목자와 양의 관계로 표현된 시편을 통해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밝히는 신앙의 길을 조명한다. 아울러 이런 믿음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시편 1편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삶을 통해 인간의 길을 비춰본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가 처음 출간해서부터 지금까지, 약 20여 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신.. 2021. 10. 18.
관상에 이르는 묵주기도 ▶ 관상에 이르는 묵주기도 보러 가기 : bit.ly/3j08qUD 관상에 이르는 묵주기도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20. 10. 15.
언어, 빛나는 삶의 비밀 내 옆에 살아계신 하느님 발견 지은이 스에모리 치에코의 인생 이 책의 지은이 스에모리 치에코의 인생은 얼핏 보면 매우 불행해 보일 수 있다. 결혼 11년 만에 남편은 8살, 6살 아들 둘을 남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게다가 큰 아들은 난독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진로를 찾던 중 운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를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이에 더해 55살에 재혼한 철학자 남편은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고 뇌출혈로 언어 능력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 자기 연민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저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신념들로 일상을 꾸려가면서 생활 곳곳에서 성경 말씀을 떠올린다. 전 세계에서 많은 친구들이 동일본 대지진 소식을 들고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들 모두가 .. 2020. 4. 6.
‘소소돌방’ 도장가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 들소리 신문 2020. 03. 25 들소리신문 예술, 신앙, 삶이 하나로 어우러져 자기만의 색깔을 내다 “제가 하려는 말은 신은 늘 우리 곁에 있다는 것만 잊지 말라” 일 속에서 신앙을 바라보고 신앙 속에서 일을 추적한다 작가는 예수님과 대화한다. 자신을 만든, 만들어가는 예수님의 마음을 글과 그림에 담아내고, 작가 자신을 제3자로 분리하며 신 앞에 내어놓는다. 오늘날 치열한 경쟁 사회 속 그 틈, 테두리 속에서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사는 데서 탈피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신념, 신앙을 ‘도장’에 담아낸다. 도장이라는 단순한 것 같은 것 속에 그는 ‘예술’로 승화시켰다. ‘나의 예술은 투박하다./ 내가 지향하는 예술은/ 아름다움이 아니다...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