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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6. 17) 어제와 다른 새로운 하루입니다. 저에게 힘주시는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고 기도했던 순간들이 헛되지 않을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내려는 교만이 고개를 쳐들 때마다 저를 구하소서. 여러 한계와 나약함을 잘 아시니 저를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당신 손안에 제가 있으니 이 하루를 온전히 맡겨 드립니다. _ 전영금 수녀 2021. 6. 17.
오늘의 기도(6. 16) “미사의 희생제물은 매일 바쳐지고 그 내용은 언제나 같지만,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 그리스도께 신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늘 어떤 새로운 가르침, 새로운 길, 새로운 영적 위안을 받는다”고 하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주님, 저희에게 거저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미사성제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참례할 은총 허락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6. 16.
오늘의 기도(6. 15)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 고요를 깨우는 아침 기도소리... “나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흠숭하고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저를 창조하시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셨고 지난 밤을 지켜주셨으며 저를 바오로 가족으로 인도하셨으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활동을 당신께 바치오니 이 모든 활동이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맞게 하시고 당신께 더 큰 영광을 드릴 수 있게 하소서. 당신 은총이 저와 저의 모든 친지들과 함께 있게 하소서. 아멘.“ (바오로 가족 기도서 아침기도문) 나직한 목소리가 하나 되어 주님께 올리는 기도 받아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6. 15.
식별하는 삶 하느님의 말씀에 따른 식별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보고 알고 느끼고 판단하고 행하기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근본적으로 요청되는 것이 식별이다. 저자 엔조 비안키는 “오늘날 교회는 식별하는 능력에서 성장해야 합니다”라고 하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강조한다. 그리고 저자 자신이 공동체에서 열린 수도승 교리교육에서 얼마나 자주 ‘식별’을 다루었는지도 언급한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성경 속의 식별에서는 식별의 준거는 하느님의 말씀임을 강조하며 신구약 성경에 소개된 내용을 살펴본다. 2장 식별의 기술에서는 구체적으로 식별할 때 묻게 되는 내용인 누가, 무엇을, 어떻게 식별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3장 양심에서는 양심이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어떻게 형성되는지 살핀다. 아울러 식별에 양심이 왜 중.. 2021. 6. 14.
구약성경의 이해-역사서(구약 중급) 신학적 지평을 넓히고 신앙의 길을 열다 이 책은 입문에서 성경 시대의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는 게 좋은지 설명한 뒤, 성경 속 역사 기술의 다양한 유형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전체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여 역사서 내용을 전체 흐름 안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서 역사서 각 권을 우리말 성경에 실린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본다. 특히 각 역사서 내용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실제 역사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소개한다. 각 권의 내용과 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내용의 흐름을 무리 없이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그러기에 이 책은 구약성경 역사서를 공부함으로써 역사서 저자들의 종교적이고 영감을 주는 사고를 우리 마음 안에 받아들이고, 그들이 지닌 신앙과 우리가 지닌 신앙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해준.. 2021. 6. 14.
오늘의 기도(6. 14) 창문 너머로 까치 소리 들립니다. 반가운 소식 있으려나! 생각해보니 반가운 손님은 오늘 아침 성체로 오신 당신이십니다. 다른 것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저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주님의 집배원! 충실할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_전영금 수녀 2021. 6. 14.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6월의 중간 지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동동거리며 열심히 살아온 만큼 마음에 기쁨이 고여야 할 텐데 알 수 없는 아쉬움이 보채나요? 어쩌면 저처럼 내 결정이 하느님 뜻보다 앞섰는지도 …. 주말엔 차분히 쟈크 필립 신부의 「성령 안에 머물러라」 말씀으로 마음을 추슬러 봐야 겠어요. “배움의 과정은 때로 실수도 하고 성공도 하며 더듬더듬 나아가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이치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셨고, 이것이 누구나 겪는 인간 조건이다. 가장 영적인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하느님의 영은 반드시 영혼 안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악마는 반드시 동요를 갖고 온다. 우리가 일단 영감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저항하지 않는다면 우리 마음에는 깊은 평화가 자리한다.” 바로가기:▶https://bit.ly/3valPj9 * *.. 2021. 6. 12.
오늘의 기도(6. 11) 천상 스승 예수님, 사제직을 제정해 주셨으니 당신의 지극히 사랑하올 성심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저희가 사제들을 사랑하고 경청하며, 그들이 인도하는 당신의 길로 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 당신추수에 좋은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6. 11.
오늘의 기도(6. 10) 평생토록 당신에게서 받은 선물 셀 수없이 많습니다. 모든 것 봉헌한다면서 야곰야곰 되찾아 온 때가 많았네요. 그런 저에게 조용히 웃으시며 괜찮다. 너의 부족함을 더 사랑한다. 하시니 드릴 말씀 없습니다. 사랑의 주님! _전영금 수녀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