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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0.13)

by 바오로딸 2017. 10. 13.

저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주님,
오늘도 저는 주님의 그늘 아래 숨습니다.
주님께서만이 저의 위로자이시기에
지치고 무거워진 발걸음을 옮겨
당신께 나아가고자 용기를 냅니다.
제가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고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며 의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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