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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31)

by 바오로딸 2019. 12. 31.

지나온 한 해의 풍경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불행이라고

말하지 않고 묵묵히 견디며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앞장서 길이 되어주신 주님,

당신은 언제나 끝과 시작의

통로를 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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