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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6. 1)

by 바오로딸 2021. 6. 1.

서른 세 살의 청년 예수! 
사랑에 겨워 당신 심장에 
스스로 화살을 꽂은 달!
뜨거운 햇살 빛나건만 
그 밝음 맘껏 누리지 못해 
고통 가득한 세상을 향한 
거룩한 예수, 사랑의 6월!
넘치는 선물, 갚을 길 없습니다.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바치는   
부족한 믿음의 고백 받아주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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