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라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이 푸근하도록 
정치와 경제의 어수선함 속,
팬데믹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온기를 잃어가는 삭막한 계절에 
사랑의 불길을 지펴주시려고  
더 작고 낮은 곳으로 오시는 예수님 
등불 밝혀들고 마중 나갑니다.  
불쌍한 저희 영혼 돌보시어 
고통과 어려움에서 구하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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