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2. 15)

by 바오로딸 2022. 2. 15.

정월 대보름, 성체처럼 둥근 달을 보며 
자연의 신비 속에 놓아주신 
은은한 아름다움을 찬미합니다. 
저희 마음도 달빛처럼
밝고 맑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모난 것은 깎고 다듬어
둥글어 지는 사랑이게 하소서. 
교묘히 흔들어대는 모든 악을
당신 성령의 빛으로 이겨내소서. 
세상의 높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예수 마리아 요셉님, 
저희를 보호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2. 17)  (0) 2022.02.17
오늘의 기도(2. 16)  (0) 2022.02.16
오늘의 기도(2. 14)  (0) 2022.02.14
오늘의 기도(2. 11)  (0) 2022.02.11
오늘의 기도(2. 10)  (0) 2022.02.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