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성체처럼 둥근 달을 보며
자연의 신비 속에 놓아주신
은은한 아름다움을 찬미합니다.
저희 마음도 달빛처럼
밝고 맑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모난 것은 깎고 다듬어
둥글어 지는 사랑이게 하소서.
교묘히 흔들어대는 모든 악을
당신 성령의 빛으로 이겨내소서.
세상의 높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예수 마리아 요셉님,
저희를 보호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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