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하느님과 얼굴을 맞대고

 
 
기도 중에 하느님 만나는 여정을 단계별로


 


 


토마스 H. 그린 지음/한정옥 옮김/바오로딸/7000원


기도하는 이들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세 단계 여정을 묘사하고 있다. △1단계 하느님을 알아감 △2단계 앎에서 사랑으로 △3단계 사랑에서 참사랑으로 이어지는 기도의 단계이자 영적 성숙의 단계를 연인들 간 사랑에 비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책은 "당신은 내가 원하는 사람이니 당신과 결혼하겠다"는 청춘 남녀의 사랑이 "당신이 기쁘면 내가 기쁘다"는 노부부의 사랑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처럼 기도하는 사람 역시 하느님 기쁨을 자기 자신의 기쁨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함께 기도 중에 겪는 내적 메마름과 방황, 고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려주면서 "그 모든 것이 결국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고 성장할 기회"라고 일깨워준다.
 저자 토머스 H. 그린(1932~2009, 필리핀 예수회) 신부는 기도와 영성의 대가로,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로」 「샘이 마를 때」 등 기도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박수정 기자
 
 
원문 보기: http://www.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411970&path=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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