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프리랜서 작가인 저자가 말기암을 앓던 엄마와 함께 호스피스 병동에서 지낸 체험을 담은 에세이예요.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인 히로코 수녀님의
기발하고 독특하지만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말,
더 사랑하는 가운데 아름답게 이별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선물 같은 말들이
이 책을 읽어가는 우리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는 책이예요.
엄마를 위해 매일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고,
그 음식에 담긴 마지막 사랑을 통해 빚어낸 엄마와의 짧은 행복의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제목의 책 “오늘은 두부 내일은 당근 수프”입니다.
책 보러가요 : https://bit.ly/3bYc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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