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롭게 빛나는 클라라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 기획 의도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아홉 번째 책으로 아시시의 성녀 클라라가 주인공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성인의 삶에 맛들이고 신앙을 깊여 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 주제 분류 : 어린이, 청소년, 만화, 성인전, 전기
♢ 키워드 : 아시시, 프란치스코, 클라라, 성인, 성녀, 가난, 고행, 순명, 정결, 은총, 자비, 기도, 작은형제회, 산 다미아노 수도원, 클라라의 회칙, 하느님의 딸
♢ 요약
성녀 클라라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4도 컬러 만화. 아시시 귀족 가문의 딸 클라라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길에 응답하는 여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클라라는 성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을 따라 가난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며 사라센 군인을 물리친 기적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성녀의 삶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클라라 성녀의 가난하고 겸손한 향기를 따라가 보자.
♢ 내용
작가 김희주의 재치가 묻어나는 서정적인 순정 만화로, 성녀 클라라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4도 컬러 만화.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지혜와 꿈을 키워 준다.
페루자의 명문 귀족과 혼인을 앞두고 있는 클라라는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가난한 수도자의 삶을 선택한 프란치스코의 설교에 크게 감명을 받고 하느님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밤, 몰래 집을 빠져나온 클라라는 프란치스코 앞에서 가난, 순명, 정결 서약을 하고 진정한 하느님의 딸로 다시 태어난다. ‘언제나 지극히 거룩한 이 가난 안에서 살아가십시오’라는 말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성인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가난 서원에 대한 새 회칙을 인준 받는 데 온 힘을 쏟은 클라라는 마침내 교황의 인준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1253년 8월 11일 프란치스코 성인의 첫 번째 여성 제자이자 자신이 만든 회칙을 인준 받은 최초의 여성인 클라라 수녀는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뒤로하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1255년 교황 알렉산데르 4세에 의해 성인품에 오른다.
♢ 대상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 지은이 : 김희주
2001년 모바일 만화 연재를 시작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학습 만화와 삽화를 그렸고, 2년 동안 문하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저서 「하느님의 꿈쟁이 요셉」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20&subcode=03&gcode=bo100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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