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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인터넷 서점29

“8살 아이가 마주한 엄마의 죽음, 그리고 삶” - 들소리 신문 “8살 아이가 마주한 엄마의 죽음, 그리고 삶”40대 젊은 엄마와 딸의 60일 간 마지막 여정 기록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1693호] 승인 2019.03.13 13:09:57 ▲ 유성이 지음/바오로딸 책을 펼치는데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책은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도록 한다. 그것도 8살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말이다. 죽음의 문제, 어린 딸이 세상의 전부와도 같은 엄마를 떠나보낸 실화를 다룬 책이다. 죽음은 모든 인간이 거쳐야 하는 삶의 과정이지만 참 익숙해지지 않는 주제인데, 여덟 살 딸 ‘연이’를 세상에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40대 젊은 엄마와 딸의 60일 간 마지막 여정의 기록이다. 그 끝에는 고통과 슬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게 하는 큰 사랑의 선물이 맺혀졌다... 2019. 3. 18.
예수회 송봉모 신부, 「예수 - 우리의 발걸음을 아빠 하느님께로」 펴내 - 가톨릭신문 예수회 송봉모 신부, 「예수 - 우리의 발걸음을 아빠 하느님께로」 펴내 350쪽/1만6000원/바오로딸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고 있는지… 그리스도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느님과 신자 간 관계 설명 주님의 기도 등 예로 들며 그분과 가까워지는 방법 제시 발행일2019-03-03 [제3134호, 13면]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은 큰 은총이다. 구약성경이나 유다교 문헌 어디에서도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른 경우를 찾아볼 수 없다. 구약성경에 하느님의 이름인 ‘야훼’라는 단어가 나오지만, 유다인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입으로 발음하지 않았다. 허물 많고 죄스런 인간의 입술로 거룩한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불경한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표현한 경우가 구약성경에 15차례 등장.. 2019. 3. 18.
사순 추천 매체 2019. 3. 11.
예수 - 우리의 발걸음을 아빠 하느님께로 송봉모 신부의 예수 이야기 3탄 신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예수님 삶을 쉽고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송봉모 신부의 예수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예수-탄생과 어린 시절」(2013), 두 번째 「예수-새 시대를 여심」(2015)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꼭 알아야 할 스승 예수님의 중요한 가르침 세 가지에 집중한다. 곧 아빠 하느님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주님의 기도, 행복 선언에 대해 다룬다.주님의 기도 각 구절에 담겨있는 깊은 의미를 깨닫고, 행복 선언을 하나씩 묵상하면서 이와 관련된 지도, 사진, 성화, 다양한 예화들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마음에 쏙 들어오는 공감 가는 이야기로 눈을 반짝.. 2019. 2. 11.